(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은 배신자(A betrayer)들이 날뛰고 있다. 배신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양측의 동의하에 체결된 물리적 또는 비물리적 계약, 상호 간의 도의적 신뢰 관계를 통한 암묵적 합의사항을 어기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요즘은 철석같이 믿고 존경했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배신하는 추태를 벌이고 있다. 그래서인가 <배신의 정치>라는 말이 유행 중이다. 하지만 인류 역사는 <배신의 역사>이기도 하다. 문학의 소재도 <배신>이 꼭 들어간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포은 정몽주 선생은 만고의 충신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황희 정승은 배신자의 딱지가 붙어있다. 하기는 고려의 마지막 충신 포은 선생도 이조를 세운 이방원의 입장에서 보면, <배신자>로 그의 부하가 포은 선생을 선죽교에서 척살했다. 이 왕조는 그 후 유교적이고 도덕적인 사표가 필요했기에 포은을 만고에 빛나는 충절의 모델로 바뀌었다. 춘원 이광수의 행적은 그의 문학에 담겨진 것과 달리 이른바 친일 행적으로 <배신자>가 되기도 했다. 후일 이를 무마하려는 듯 <백범 일기>를 감수하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일제 시
(시사미래신문) 한국사회가 급반전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승리가 눈앞에 전개되기 직전이다. 온국민이 참여한 거리의 진통과정에서 공산ㆍ종북ㆍ종중세력이 실체로 드러나고 있고 저들의 사악한 저의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부정선거로 만든 국회에서 정의의 세력으로 둔갑되어 방탄 입법과 특검을 모질게 사용하며 국가를 파괴하였다. 반란세력이 아니고서 어찌저리도 파렴치 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에 관심없던 대중들도 화들짝 놀라 눈을 뜨기 시작했다 누가 진정으로 애국자인지 ?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국가지도자인지, 집단인지, '계엄태풍'이 순식간에 저들을 가려내고 있다. 정치세력들도 스스로 본색을 드러내고 초당적 차원에서 좌우로 양분되어 결집하고 있다. 1987년 이후 민주운동권에 의해 세워진 한국의 '우리식 민주화' 라는 정체성에 반기를 들고 있다. 소위 '중도'라는 자들도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며 정답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우리 민족은 지난 일제강점기 36년간 독립운동을 하였고, 이후 42년간 민주화 운동을 통해 1987년도에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달성되었다. 그러나 민족상잔의 과정에서 생성된 한마음 의식이 민주화 과정과 민주화이후 지금까지 약 71년
(시사미래신문) 독자 여러분 참으로 고맙습니다. 부족하고 형편없는 칼럼을 6년이나 한 주간도 빠짐없이 카톡에 올렸습니다. 이토록 미련한 글이 5대 양 육대주로 흘러가면서 수십만 명이 본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와 아시아, 미국, 유럽, 아프리카, 남미에서도 독자들이 댓글을 달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 고백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컴퓨터를 잘못합니다. 너무 빨리 대학 총장을 해버려 컴퓨터와 운전과 은행 업무를 잘못하는 숙맥입니다. 하지만 목사가 된 지 57년 여러 번의 총장 사역을 하면서 경험했고, 80여 권의 시원찮은 책을 쓰면서 나의 경험을 후학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시작한 칼럼이 6년 동안 한 주일도 빠짐없이 날렸습니다. 부끄러운 글을 읽어 주시고, 용기를 더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사실 이번 주에 나갈 글을 써놓고 막상 카톡에 올리려고 생각했으나,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아주 괴악해서 속에 열불이 나서 썼던 글을 여러 차례 지워 버렸습니다. 또 글을 다 써 놓고 나니 ‘대통령 대행을 또 탄핵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속이 뒤 집혀지고 납덩이처럼 굳어져서 이런 놈의 세상 정치에 대해서 역겨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최근에 읽었던 책에 담긴 내용이 기억난다. 인간이 가진 에너지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 하나는 긍정적 에너지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적 에너지라는 것이다. 필자는 우리사회에 지금 부정적 에너지가 너무 많다는 점에 마음이 아프다. 누구를 따질 것도 없이 사회적 갈등으로 힘을 소모시키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에 갈등과 대립, 그리고 반목과 분열로 얼룩진 안타까운 모습으로 가득 차 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우리 사회에 섬김의 덕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주장만이 옳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그것을 관철시켜야 하겠다는 일방통행식 자기주장이 너무도 강한 것이 우리사회의 문제이다. 도무지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존중할 생각도 없는 것 같다. 개혁이라는 이름만 붙이면 무엇이라도 밀어 붙이는 교만과 자기주장이 결국 우리사회를 갈등과 대립과 편가르기가 만연하는 불행한 사회로 만들고 말았다. 이러한 모습이 사라지고 존중해야 할 가치와 바람직하고 선한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가 협력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시사미래신문) 지금은 탄핵 분위기가 바뀌고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안전하게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늘 발표된 여론 조사에 의하면 30%를 넘어 가면서 급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지지율 상승은 정치권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이는 단순히 정치적 지형 변화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12월24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및 '윤 대통령 탄핵이 국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이 모두 30%를 넘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야권이 이미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내란'이라 기정사실화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서둘러야 한다'고 헌법재판소를 압박하자 보수층이 이에 맞서는 쪽으로 결집하는 모양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을 어느 정도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지지한다'가 31.5%,인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
(시사미래신문) 어떤 역사 학자의 말을 빌리면, ‘이 땅에 인간이 생긴 후 전쟁은 약 6000번 이상 있었다!’라고 했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치열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어찌 될는지 전문가들도 예측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북한의 6.25 남침으로 3년간 끔찍한 전쟁을 치러야 했고, 전쟁으로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전 국토가 파괴되고 피폐해졌다. 나는 지금도 눈에 생생한 것은 10살의 나이에 포항전투의 한가운데서 겨우 생명을 유지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말 그대로 포탄이 내 눈앞에서 비 오듯 쏟아졌고, 야간에는 피아간에 날아가는 빨간 총알 빛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오버렙 된다. 피아간에 폭격이 있는 날이 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냥 엎드려 귀 막고 눈 막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위기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도록 백선엽 장군을 사용하셨다. 만약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완전히 김일성의 나라 곧 공산당 나라가 될뻔했다. 그리고 3개월 동안 피난 행렬에 끼워서 겨우 산을 넘고 내를 건너 울산 방어진까지 갔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때 전쟁터의 한 가운데 살아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기
(시사미래신문) 흐르지 않는 강은 죽은 강이다. 한강도 흐르고 쎄느강도 흐른다. 그리고 흐드슨 강도 흐르고 나일강도 흐르고 있다. 하지만 이 땅에 <정의의 강>은 흐르지 않고 있다. 그래서 가슴이 먹먹하고 우울증이 찾아와 요즘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골짜기 골짜기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을 이루면서 바다로 가야 한다. 구약 성경에 드고아의 목자 출신인 아모스 선지자는 B.C 700여 년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찾으라고 외쳤다. 이스라엘 백성은 지난 40년 광야 생활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하게 받았던 은총과 사랑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썩어 냄새나는 거짓과 교만과 하나님을 배신하는 배은망덕한 백성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듭거듭 <하나님을 찾으라!>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회개를 촉구했으나 마이동풍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환난의 매서운 바람이 그치고 안정되게 먹고 살만 하자, 제잘 난 맛에 기고만장하고 하나님을 너무도 멀리 떠나있었다. 그러니 어디를 봐도 정의를 찾을 수 없고, 공의도 없는 뒤죽
(시사미래신문) 지난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이 궁금해하던 사안들에 대해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인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몰고 가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당을 향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과연 누구냐고 물었다. 12일 윤대통령의 담화문은 비이성적으로 쏟아 내는 야당의 언어 폭력과 이를 그대로 받아 적는 대다수 언론에 의해 올바른 판단력에 혼란을 느끼고 있을 국민을 위해 아주 적절한 해명이고 대응이라는 여론이다. 윤 대통령이 지적한 대로 야당은 다수 의석을 무기로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온갖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 왔다. 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에 대해 탄핵을 남발해 왔고, 특히 문재인정부 비리를 조사한 감사원장이나 이재명 재판과 관련된 검사 등을 탄핵함으로써 정의 구현을 방해하고 겁박했다. 또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대통령 탄핵·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줄기차게 걸어 두고 국민을 선동해 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정부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급한 상황을 국민에 알려 이를
(시사미래신문) 필자가 보기에 요즘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가 참으로 많은 것 같다.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리더십 특강과 이론 서적 등은 우리시대 리더십의 관심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리더십의 성찰을 이끌어 왔다. 어느새 리더십 특강은 유명강사를 낳았고, 그들의 이야기는 이른바 잘 나가는 강사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듯 싶다. 리더십은 리더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리더십 열풍을 유행이 아닌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 또는 대안 모색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 올바른 평가에서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리더십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 자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권위주의적이고 이기적인 리더십을 극복하고 민주적이며 상생을 유도하는 리더십이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사회를 바람직한 모습으로 한 걸은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리더십의 이야기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더 풍성해져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최근에 우리에게 다가온 리더십 이론은 공통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사회는 법(法) 논리로 난리다. 법을 너무 좋아하다가 망한 사람도 많고, 법망을 요리조리 피하다가 감옥 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국 사람은 법을 너무 좋아해서 사과 한마디로 해결할 일을 가지고 소송을 제기하다 살림이 거덜 난 사람도 보았다. 법률 조정위원회가 활발히 움직이고, 기독교 단체에서도 조정위원회가 있지만, 조정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이고 문제 해결을 봤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들었다. 개인과 개인, 기업과 기업, 정당과 정당, 기관 대 기관이 모두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 거짓말로,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상대를 허물려고 하다가 결국은 자신의 폭망하는 수도 많이 있다고 들었다. 법(法)이란 단어는 원래 게르만어로 레흐트(Recht), 그리스어로는 디크(Dik), 라틴어로는 유르(Jur), 히브리어는 미쉬파트(mishi phath)라고 한다. 레흐트는 <직선이요, 굽은 것을 곧게 한다. 다스린다. 또는 질서를 유지한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법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법을 만드는 것은 국회이고, 법을 집행하는 곳은 정부이고, 법으로 심판하는 곳은 사법부다. 그런데 걸핏하면 입법부 사람이 정부를 향해 ‘
(시사미래신문) 윤 대통령이 전격적인 계엄 선포 결정을 내린 것은 민주당의 예산안 삭감과 무더기 탄핵 추진이 국정운영을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상식을 가진 국민들의 여론들이다 윤 대통령은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의한 ‘의회 독재’가 단순한 다수당의 횡포가 아니라 중북 반국가 세력들에 의한 자유헌정질서 무력화라고 규정한 것이다. 또한 부정선거는 동북아에서 벌어지는 체제 전쟁의 핵심이자 표상이다 이재명이가 중국대사에게 고개숙이고 일장 훈시를 들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목줄을 쥔자의 앞에서나 나오는 무의식적 부자유 행동이며 컨넥션이다 이재명은 국회에서도 간간이 북한과 중국 옹호 발언을 통해 충성심을 보여주어 왔다 쌩뚱맞는 발언에 국민은 갸웃둥했지만 이해하지. 못했고. 언론은 민주당이 단도리해서 넘어갔지만, 중국과 북한에게는 유저에 대한 충성도를 보여주었고 코너에 몰렸지만, 건재함을 확인시켜주었다 부정선거는 2013~2014년도 보궐선거에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사회는 <거짓말>이 화제다. 그래서 최근에는 심지어 ‘거짓말도 표현의 자유다!’라는 사람도 생겼다. 거짓말하면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scandal)이 생각난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뭉쳐서 지칭하는 말이다. 미국의 닉슨 행정부가 민주당의 베트남전 반대를 잠재우기 위한 과정에서 불법 침입, 도청 사건 등 권력 남용을 이용한 정치 스켄들이었다. 당시 정부는 워싱턴 D.C에 있는 워터게이트 호텔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던 5명이 체포되면서 발각된 사건이다. 닉슨 행정부는 이 사건과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며 사건을 <거짓>으로 은폐하려고 했으나 1974년 8월에 <스모킹 건(Smoking Gun)>이라는 백악관 녹음테이프가 공개됨으로 닉슨 행정부의 <거짓>이 폭로되고, 결국 닉슨 대통령은 1974년 8월 9일 대통령직을 사퇴하게 된다. 임기 중 사퇴한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이었다. 거짓말 때문에 닉슨은 탄핵 될 뻔했지만, 자진 사퇴로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거짓말>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몇십 년 전에 뱉어냈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폭설로 인한 관내 농·축산농가, 시설하우스, 소상공인·농축산업·주택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30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