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천시 율면은 10월 10일 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제18회 율면사계축제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준비 현황과 각 기관·단체의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돈 이장단협의회장은 “율면 사회기관·단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자”라고 제안했으며, 전태원 주민자치회장은 “인구 감소로 해마다 축제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율면사계축제는 약 20년 이상 이어져 온 율면의 대표 축제로, 농주명인전,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이천시 주민자치축제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31일 율면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