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23일 병영체험관에서 ‘2025년 충남 RISE 사업(관광)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관광분야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충남 RISE 사업을 통해 추진된 관광분야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점검하고, 문화관광 유관 단체 및 관계자 간 협력 강화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RISE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계룡시는 백석문화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관광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 프로그램 앱 개발을 비롯해, 관광 슬로건 공모 및 관광지 인증샷 이벤트, 입암저수지 노후 경관조명 개선 등 관광 콘텐츠 확충과 관광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성과와 함께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 향후 관광분야 RISE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충남 RISE 관광사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현장이 잘 결합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계룡시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광분야 외에도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교육분야 충남 RISE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시민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을 위해 초․중학생 영어․스키캠프, 디지털 교육, 시민대학 운영 등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 성과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