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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200만 방문객 돌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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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200만 번째 방문객에게 기념 선물 증정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남한강 출렁다리가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남한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총 길이 515m 규모의 현수교로, 지난 5월 1일 공식개통 이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통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하며 국내 출렁다리 가운데서도 최고의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과의 접근성·경관·안전성을 고루 갖춘 관광 콘텐츠로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개통 첫해에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를 기념해 200만 번째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과 함께 그 성과와 의미를 나눌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주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다시 찾고 싶은 여주, 머물고 싶은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 콘텐츠, 문화행사 연계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체류형 관광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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