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약수터 29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18일 회암사 약수터에서는 강수현 시장과 도시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낙엽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수구 소독·방역 및 주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매월 일반세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약수터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체육회는 9월 16일 오후 5시 구리왕숙체육공원 관리동에서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재근 체육회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 탄성은 구리문화원장, 강예석 민선 초대 체육회장,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28개 회원종목 단체장과 체육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재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라는 구호를 강조하며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소 이전이 아닌 구리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1국 1과 4팀 체제’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실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리시체육회는 최근 ▲구리시장기·의장기·협회장기 등 30개 대회 개최 ▲도내 및 전국 28개 대회 선수단 파견 ▲경기도 체육대회 금 2, 은 2, 동 6개 성과 ▲체육시설 보완을 통한 시민 안전 및 편의 강화 ▲가평 수해복구 지원 ▲생활 체육 교실 내실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 백경현 구리시장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이‘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2025 파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2일 파주에서 열린 대회에 총 4명의 선수(임성준, 권혁인, 임경환, 임대혁) 를 파견했으며, e스포츠 종목인 카트라이더 더 드리프트 개인전에서 종합교육반 임성준 회원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이 지금까지 꾸준히 연습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더욱 확대해 즐거운 삶을 누리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임성준 회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7일 나들이 프로그램 '위즐닷컴 우리 지금 여행 중! 2탄 하루면 어때, 바다인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6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이다. '위즐닷컴' 사업은 중‧장년층 재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외감과 우울감 등 심리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즐닷컴 우리 지금 여행 중! 2탄[하루면 어때, 바다인데!]’ 프로그램은 첫 번째 나들이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장애인 참여자와 지역 이웃을 짝지어 총 23명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동해 바닷길을 산책하고 유람선을 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나들이가 장애인 참여자분들께는 세상과 더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고, 우리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포괄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시사미래신문) 매일경제TV가 지역 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동행'이 오는 9월 20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촬영된다. 이번 촬영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그맨 이재형과 아나운서 김기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미니 콘서트에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사랑받은 댄스가수 현진영,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잘 알려진 대중가수 이상우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버스킹 가수들과 발달장애 음악 예술인으로 구성된 '우주와 나'앙상블도 함께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지역 상권의 중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니 콘서트는 9월 20일 저녁 6시 구리전통시장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관내 11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관내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취약계층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어린이 예방접종은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 가운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우선 접종한 뒤,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도 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기간 내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접종은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구리시 자체 지원 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동 소재 구리시 보건소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 전야제(9월 26일) 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9월 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폐막식(9월 28일)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 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7일 월례 회의를 열고, 특별 강연자로 송은영 교수를 초청해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경제인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송 교수의 강연을 통해 첫인상과 인상 변화가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도 참석해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본 회장은 “이번 특강이 회원사들의 대인관계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회원사 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월례 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 9월 회의에는 5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5년 9월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헤아림 23기 치매 가족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치매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어르신과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황별 대응 훈련을 통해 가족들이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가족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23기 과정에서는 지난 21기부터 함께 운영된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지 재활(쉼터)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아울러 이전 기수를 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치매 환자와 함께 활동하며 돌봄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수료식에서는 치매 가족 8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기념 촬영과 함께 참여자들의 수료 소감 발표, 기 수료자의 사례 공유 및 격려의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중앙동 재향군인회가 추석을 앞두고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종합선물세트, 섬유유연제, 치약, 칫솔, 라면 등 생필품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학 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장지동 109-1 행복공원에서 수목을 대상으로 한 예초작업과 인근 보행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잦은 호우와 강한 폭염으로 급격히 자란 풀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수목들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풀을 베고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진심이 모여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이번 행복공원 정화 활동은 광남1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꼬마대통령어린이집은 지난 2일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판매금 125만6천420원 전액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고 기부 저금통을 모으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장이 됐다. 꼬마대통령어린이집 유선례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마음을 실천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오포장례식장 연규승 대표는 18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더욱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잊지 않고 이어져 온 오포장례식장의 따뜻한 나눔이다. 연 대표는 “명절이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기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오포장례식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감이 커지기 쉬운 명절에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 동네 효(孝)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는 원주의 명소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원주의 전경을 감상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불고기 정식이 제공돼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오후 일정으로는 양평 두물머리를 방문해 한적한 강가를 산책하고 지역 명물인 핫도그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밖에 나와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체험과 나들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2동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매칭 사업단(이하 민소매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소매단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지원 체계다. 지난 1차 접수에서 1일 1개 경로당을 방문했던 민소매단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2차 접수에서는 1일 3개 경로당을 방문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추석 명절 전 신속하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한다. 오포2동 2차 민소매단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 6명이 참여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개 마을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일자에 맞춰 경로당을 방문하면 되며 신분증과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를 지참해야 한다. 박종덕 동장은 “1차 운영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통장들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중심의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2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CMA CGM)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M/V CNC PANTHER, 2,822TEU급)가 첫 입항함으로써,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Korea-Indonesia 8)’ 신규항로가 본격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3개 선사(CMA CGM, 천경해운, SeaLead)가 1,700TEU~2,8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자카르타로 연결되는 정기항로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인천항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만과의 해상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게 됐다. 그 결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절감, 운송 리드타임 단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약 4만 TEU 규모의 추가 물동량이 확보될 전망이며,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71개로 확대됐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에서 1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전 회원 7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생활개선회가 걸어온 길을 각종 자료와 기록물로 재구성하고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개선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송출해 생활개선회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수회원 표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이 이어졌으며, 읍면동 과제 전시 및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탄소중립·농작업 안전 함께 실천합시다’ 결의 낭독으로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해주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 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
(시사미래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 취임 1개월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새로 대표에 취임한 이강인 대표이사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현장경영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재단 산하 10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방문한 시설의 시민 이용공간과 주요사업을 살펴보고 이어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발전 및 사업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진입로 문제가 발생한 산울림청소년센터 현안에 대해서는 LH공사와의 간담회를 즉시 추진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보였다.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출연기관으로서 재단의 책무성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설 운영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정책과 시정을 주도하는 재단으로서 기능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