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운영한 ‘두뇌강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건강특화사업으로, 서화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8주간 매주 1회씩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인지 자극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 회기 5명에서 8명가량의 어르신들이 1시간가량 꾸준히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카드 속 그림을 전용판 위에 그대로 재현해보는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처음에는 과일 그림을 보고 구성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느껴졌지만, 이어지는 도형 구성 카드에서는 다소 당황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서로 도와가며 도전을 이어갔고, 이 과정을 통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 어르신 A씨는 “과일 모양은 금방 알아보고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는데, 도형이 나오니 생각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민방위 편성 2년차 대원에 대한 집합교육을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보교육, 소방교육, 응급조치, 화생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6월 12일까지 실시되는 민방위교육에 불참으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정을 확인해 교육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국 교육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셋째 주부터 상반기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운영 주간인 6월 넷째 주까지 이어지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특수 포함)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수업 모델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교사들이 공개하는 '고수들의 빛깔 있는 수업'과 ‘수석교사의 남다른 수업'은 경력 교사들의 교육철학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원어민과 함께 협력하는 ‘즐거운 영어 수업’은 실제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교과 수업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다문화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했다. 공개 수업 참관 후에는 심도 있는 사례 나눔이 이어졌다.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팁을 공유받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n
(시사미래신문)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70%)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 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6월 2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남한강 출렁다리’ 영상 시청, 2024년 회계연도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유공, 2025년 싸리산축제 유공, 2025년 관광원년의 해, 남한강 출렁다리 유공에 대한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5월 1일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특히 도자기 축제는 무려 116만 8천여명이라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 성과를 거두었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투·개표 사무에 종사하시는 직원분들이 공정하고 무사히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정기간 내 장애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을 대상으로 '재활, 두드림'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 두드림' 교실은 주2회(화, 목)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으로 연중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가능인원은 12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장애인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상담 진행 후 참여 가능하다. 운동교실은 기본 스트레칭, 소도구(스트레칭밴드, 마사지볼, 짐볼 등)를 이용한 근육 운동, 뇌병변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걷기 훈련, 코끼리자전거와 공압식 운동기기를 통한 장애별, 중증도별 맞춤형 운동지도 등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운동교실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똑같은 스트레칭이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면서 재미도 있고 건강도 챙기는 기분이다. 단기에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오래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운동교실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숙련된 공예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여주시 공예명장을 선정 및 우대하여 시민에게 공예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예인의 자부심 고취와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도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계획을 현재 공고(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3일)중에 있으며 서류 접수는 2025. 6. 17일부터 6. 23일까지 한다. 선발인원은 공예명장 2명이고,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공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가 읍・면・동장 또는 공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공예명장으로 선발된 자는 명장 칭호를 부여받고 명장 증서, 명패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 명장활동비를 지급 받게 된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공예명장을 선발하기 시작해 작년 전통현악기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공사가 진행 중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맨발 걷기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까지 총 13곳에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조성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여주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맨발길을 걸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시민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요구사항을 반영해가며 맨발길 조성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이번 검진은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하며, 한센병뿐 아니라 습진, 무좀,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무료 약품을 제공한다. 한센병은 나균에 감염돼 생기는 만성 전염병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 감각 저하 같은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한센병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민은 피부 감각 저하, 발진 등 만성 피부질환이 있으면,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밝히며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는 시민은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하여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2,269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간호사)이 직접 가정방문 또는 안부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폭염 대비 홍보물을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폭염예방 행동요령으로는 ▲물 자주마시기 ▲폭염 취약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탈진,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발현 시 병원 진료 또는 119에 도움 요청하기 등이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폭염 대책기간 동안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안부 확인 및 건강 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
(시사미래신문)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9회를 맞이하여 2025. 6. 6.~ 6. 8. 3일 동안 개최된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쿠킹난타,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특설 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참외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여 금사참외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은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정성껏 포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김장이 어려운 어르신 2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다 같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펼치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김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가득한 세류2동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주민자치회의 김치 나눔 봉사 사업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이웃 주민에게 나눌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직원들의 초기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자체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예방 동영상 시청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전형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발생 시 초기 소화방법, 상황전파, 피난방법 등 내용과 청사 내방객을 비롯한 구청 근무자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소방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향상하고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사관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시설점검을 통해 직원과 내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 동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 보건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보건교사회 임원 및 초·중·고 보건교사 분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학교 감염병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들은 ▲최근 관내 수두 및 기타 감염병 발생 사례 ▲해외유입 감염병 동향 및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 점검 ▲질병관리청·교육부·지자체 합동훈련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학교 현장 감염관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학교와 보건소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 및 기관별 역할 등 현장 중심의 협의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핵심 거점으로, 교육기관과 보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4일 관내 충훈중앙경로당에서 고령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지역특색사업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4일 충훈중앙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20일까지 진행되며, 회당 2시간씩 총 2차시로 운영된다.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보이스피싱 사례 안내 및 예방교육 ▲식당, 병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이애란 충훈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혜택을 고루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들과 함께 지방의회 견학 및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소속 아동·청소년 20명과 대학생멘토 봉사단,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 및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아동·청소년 단원들을 맞아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정책제언 간담회, 정책 전달식, 본회의장 전자 투표 체험, 의회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책제언 간담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은 모니터링단 활동 일환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청소년 심리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함께한 아동·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화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제출한 정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