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 동네 효(孝)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는 원주의 명소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원주의 전경을 감상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불고기 정식이 제공돼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오후 일정으로는 양평 두물머리를 방문해 한적한 강가를 산책하고 지역 명물인 핫도그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밖에 나와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체험과 나들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2동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매칭 사업단(이하 민소매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소매단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지원 체계다. 지난 1차 접수에서 1일 1개 경로당을 방문했던 민소매단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2차 접수에서는 1일 3개 경로당을 방문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추석 명절 전 신속하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한다. 오포2동 2차 민소매단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 6명이 참여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개 마을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일자에 맞춰 경로당을 방문하면 되며 신분증과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를 지참해야 한다. 박종덕 동장은 “1차 운영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통장들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중심의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2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2025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8천112건, 총 3억 9천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질 개선, 저공해 차량 보급, 각종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번 부과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차를 소유한 시민으로 차종과 연식, 배기량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폐차·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기관 창구,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온누리합창단이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전국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에서 은상과 함께 상금 800만 원을 수상하며 큰 울림을 전했다. 온누리합창단은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본선에 진출해 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의 헌신적인 지도가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 무대에서는 지휘자 엄인준·윤희진의 세심한 이끌림과 베테랑 반주자의 섬세한 연주에 맞춰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합창단은 지정곡 ‘나 하나 꽃피어’와 자유곡 ‘Butterfly’을 선보였다. 지정곡은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끈다는 메시지로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연대를 담아냈으며 자유곡은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며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전했다. 온누리합창단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음악 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작가·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를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20년 이상 방송 활동과 집필, 경영 경험을 쌓아온 고명환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독서를 통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법 ▲꾸준함으로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는 법 등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2회 명사 초청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께 힘든 세상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사 초청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 제10번째 도서관인 ‘신현도서관’이 오는 22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세계를 읽고, 미래를 여는 공간’을 운영 목표로 하는 신현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지식이 어우러진 생활 속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책과 놀이가 결합된 창의적 공간으로 터치형 체험스크린 ‘글로벌플레이’와 ‘디지털 월드맵’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3층 일반자료실과 복층 구조의 4층 글로벌라운지는 다양한 자료 열람과 학습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국제적 주제를 다룬 북 큐레이션, 청소년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독서와 힐링,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자료실 내 마련된 4개의 세미나룸은 곧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관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현도서관은 오는 22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한 달간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해 개선을 거친 뒤 오는 10월 27일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를 포함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이 직접 고객 접점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는 ‘통통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통통 Day’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과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탁구장 안내 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 사장은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중심의 소통이 필수”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정례화하고 있다. 향후 4분기에는 바라산휴양림에서 직원 현장 체험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 자리를 통해 공사는 시설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양림 서비스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7일 내손1동 롯데마트 의왕점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1004나눔 후원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의 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주길 요청했다. 또한,‘1004나눔 후원 모금’의 의미를 알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호소했다. 최복희 위원장은“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004나눔 후원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궂은 날씨에도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없는지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필요한 자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바로 알기' 실무교육을 추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법령 이해 ▲관리계획 수립 ▲사용허가 및 사용료 산출과 행정재산의 관리 위탁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한 해설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미경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유재산과 관련한 불필요한 행정착오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가평읍은 17일 하색2리 마을회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석봉 이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은 마을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을회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가평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하색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가평읍 읍내2리 마을회는 1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서무영 이장은 “읍내2리 마을회와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및 카페 보납정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과 성품이지만 부디 잘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내 이웃의 어려움을 챙기고 서로가 의지 할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읍내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그 뜻에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 마을회는 1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신현욱 상색리 이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마을회를 비롯해 상색리 1반, 2반, 3반 및 부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도시화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요즘 시대에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챙기는 마을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공동체를 살피는 마을회의 뜻에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17일 군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에 따라 산정됐다. 이에 의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는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급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재해복구공제 회비 9,880여만원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재정지원금이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재난 대응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해복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군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1개소에서 3곳을 추가 지정, 총 4곳의 대피장소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 △설악반다비문화체육센터 △조종반다비문화체육센터로, 기존 가평체육관 대피시설과 함께 운영되며 주민들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군은 추가지정 과정에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 교통 접근성, 시설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주민들이 평소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체육관과 문화체육센터를 활용해 실효성 높은 대피 체계를 마련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이 평소 가까운 대피장소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내 표지판 정비와 정기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17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극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천1리, 산유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대회 ‘치매극복!골든벨’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활동 영상 상영,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의 치매예방 체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함께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쳐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태원 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맞춤형 돌봄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극복에 나서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CMA CGM)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M/V CNC PANTHER, 2,822TEU급)가 첫 입항함으로써,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Korea-Indonesia 8)’ 신규항로가 본격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3개 선사(CMA CGM, 천경해운, SeaLead)가 1,700TEU~2,8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자카르타로 연결되는 정기항로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인천항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만과의 해상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게 됐다. 그 결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절감, 운송 리드타임 단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약 4만 TEU 규모의 추가 물동량이 확보될 전망이며,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71개로 확대됐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에서 1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전 회원 7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생활개선회가 걸어온 길을 각종 자료와 기록물로 재구성하고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개선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송출해 생활개선회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수회원 표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이 이어졌으며, 읍면동 과제 전시 및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탄소중립·농작업 안전 함께 실천합시다’ 결의 낭독으로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해주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 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
(시사미래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 취임 1개월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새로 대표에 취임한 이강인 대표이사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현장경영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재단 산하 10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방문한 시설의 시민 이용공간과 주요사업을 살펴보고 이어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발전 및 사업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진입로 문제가 발생한 산울림청소년센터 현안에 대해서는 LH공사와의 간담회를 즉시 추진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보였다.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출연기관으로서 재단의 책무성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설 운영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정책과 시정을 주도하는 재단으로서 기능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