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으로 부임한 신영호 구청장이 지난 15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엽2동 직능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 초도방문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날 서영국 주민자치회장, 유순 통장협의회 부회장,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 박창규 안전보안관대표 등 주엽2동 직능단체장이 참석해 주엽2동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직능단체장들은 ▲게시 기간이 지난 현수막 적기 철거 ▲KTX 킨텍스역 접근성 불편 등 주민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건의했으며, 주엽2동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엽2동 주민들께서도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 21일‘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28일부터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2명과 조사원 11명 등 총 13명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고 합격자는 8월 6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일산서구 표본 1,59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각 가구의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복지·주거, 교통·문화, 여가 등 6개 부문 42개 항목과 고양시 특성에 맞춘 자체 항목 10개를 포함한다. 구를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 삶의 질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7일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가구 대상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봉동 집수리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노후화된 주거공간을 스스로 정비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시작 전 가정 방문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77세 독거노인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으로 노후 주택 내부를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 수혜 대상자는“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고 벽지와 장판이 부패해 악취로 힘들었는데 쓰레기를 치워주고 실크벽지와 새 장판으로 교체해 줘서 집이 쾌적해졌다. 살아갈 힘이 생긴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집수리 사업은 단순한 주택 내부 보수가 아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강촌마을 7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세한 복지상담을 원하는 주민들과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연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궁금했던 복지 정보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준 덕분에 편하게 상담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보 부족, 사회적 고립 등의 이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니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16일 백석역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상담 ▲민간 복지사업 안내 ▲정신건강, 자살예방 상담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위기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복지 정보에 대해 부담없이 질문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민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형 복지 플랫폼”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계절별 건강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이은영 역학조사관이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감시체계 ▲전파 경로 ▲계절별 주의 감염병 ▲예방 수칙 ▲실내 환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뷰박스(손위생 확인 장비)’를 활용한 손씻기 실습이 진행돼 협의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손을 씻었는데도 뷰박스에 씻기지 않은 자국이 그대로 보여 신기했다. 늘 습관처럼 하던 일이었지만, 제대로 씻고 있지 않았다는 걸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위생이라는 게 눈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는 걸 알게 된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이후에는 감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에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든든찬 장바구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복날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정서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날을 맞이해 준비한 장바구니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0개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든든찬 장바구니’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과 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7일, 관산2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제도 안내, 건강 체크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는 고양정신병원이 함께 참여해 신체계측, 우울증 및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및 복지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관산동은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7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삼송역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삼송역 인근 상가를 방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지난 4월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문화재단은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을 오는 8월 2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초연된 이 작품은 천선란 작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다채로운 LED 패널을 활용한 무대미술과 퍼펫, 로봇을 결합한 무대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2019년 출간 이후 15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SF소설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소설을 넘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서울예술단이 원작 소설을 무대화하며 강조한 메시지는 바로 ‘낮은 가능성에도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다.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다른 상처와 약점을 지니고 있지만 서로 나누는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전한다. 안락사 위기에 처한 경주마 ‘투데이’,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은혜’,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 딸을 책임지는 ‘보경’, 로봇 연구원 면접에서 좌절한 ‘연재’등 이들이 처한 상황은 절망적일 수 있으나 단 1%의 희망이 있더라도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시사미래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가 7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제조기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 여건에서 소프트웨어라는 한우물을 파온 중소기업의 끈기와 고양시의 산업육성정책이 결합해 결실을 거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엔AI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6% 상승된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68대 1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뉴엔AI의 16일 시가총액은 3,770억 원에 달한다. 뉴엔AI는 2004년 5월 고양시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진흥원이 운영하는 입주지원시설에 입주한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입주 당시 뉴엔AI는 인력 5명의 중소기업이었으나, 고객 맞춤형 개발 전략과 지원사업 등에 힘입어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성공, 현재는 202명의 고용 인원과 연매출 200억원대, 시
(시사미래신문)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2년 만에 돌아온 윤달 기간을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한 달이 더해지는 달로‘손 없는 달’로 불리며 조상과 관련된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안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달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수요가 많이 집중되는 혼잡 시간의 경우 봉안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요시 도착 순서대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할 방침이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7월 중 청사 내외부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지속하여 쾌적한 추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달 특별 운영 기간이 시작되는 7월 4주 차에는 고객 응대 교육을 통해 친절한 상담 및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윤달 기간 동안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이용하는 유족과 추모객들이
(시사미래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3공구’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40㎞의 노선으로, 이날 임 시장이 찾은 제3공구는 시흥시 장현동과 광석동 일원의 약 1.1km 구간이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이나 침수 등 건설 현장 내 사고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마련됐으며, 임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임 시장은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흙막이, 구조물 고정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공사 현장의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악화 시 주요 공공시설 및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인 청년행정인턴들이 참석했으며, 인턴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애로사항,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행정인턴제도는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청년들의 목소리는 제도 설계와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청년 당사자의 참여와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민수 의원은 매년 청년행정인턴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정책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좌장을 맡은 『초개인화 탄소 발자국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정책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 감축의 주체를 정부나 산업 중심에서 ‘개인과 시민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된 탄소 감축 실천 모델,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하는 생태 기반 도시전환 전략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이석균 의원은 좌장 인사말에서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생존 문제”라며, “시민의 자발적 실천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정책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틀을 넘어서는 혁신적 정책 상상력,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발제에서 ▲ 초개인화 탄소감축 시스템 ▲ 오픈 배지(Open Badge)를 활용한 시민 인증 구조 ▲ PEF(제품 환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7월 15일, 제9대 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의정 활동 전반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정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회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는 화성특례시로 승격후 처음,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의회의 의지와 지방자치의 투명성 제고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날 의정활동 공유회는 개식, 국민의례, 제9대 후반기 1주년 총괄보고와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보고,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총괄보고에서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시민과 함께 하는 더 나은 내일' 실현을 목표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후반기 1년간 의회의 주요 성과는 회기 운영 및 안건 처리 총 9회 98일간이며 268건의 안건을 처리, 조례안 심의 및 의원발의는 전체 147건 중 의원발의 70건, 시정질문 11회, 5분 자유발언 48회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상임위원회별 보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적극적 의지도 보여줬다. 의정 성과보고는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
(시사미래신문) 전광판 너머로 전자음이 쏟아지고, 비트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흥이 오른다. 현란한 조명이 쏟아지고, 발아래는 리듬이 흐른다. 이곳은 바다도, 클럽도 아닌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 DJ 수빈의 손끝에서 시작된 리듬은 DJ소다, 이나, 주디 등을 거쳐 박명수의 익숙한 외침과 어우러져 광장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이 개막한 18일, 저녁에는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낮 서퍼의 열기는 이날 밤 DJ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웨이브파크 광장을 현란한 조명과 비트로 가득 채웠고, 2천여 명 관람객의 함성과 웃음이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써머비트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WSL 개막식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 동안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서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대 주변에는 시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열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느꼈다. WSL 대회 이튿날인 19일 저녁에는 전국 대학의 신예 DJ들이 무대를 이어받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월 17일(목)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이은진 의원이 그 영예를 안았다. 이은진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한편,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안 ▲화성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늘 함께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현장에서 애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동의 한 필로티 구조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상을, 42명이 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논평을 발표하며 희생자 추모와 함께 제도적 개선과 이재민 구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화재는 필로티 구조의 구조적 취약성과 미비한 안전시설이 겹쳐 참혹한 피해로 이어졌다”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화재는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상층부로 번졌으며,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진압조차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압 이후 현장은 검게 그을린 외벽, 무너진 철근, 뼈대만 남은 차량으로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필로티형 아파트가 무려 8,891개 동에 달한다”며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불연 내장재 사용 여부 등을 포함한 전수 점검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 화재 취약성에 대한 종합 대책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재민 구호와 부상자 치료를 위한 실질적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18일(금) ‘청소년의회교실’을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효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실제 회의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경기마루에서는 1일 도의원이 되어 자유발언, 조례안 심사와 찬반 토론 및 전자 표결까지 진행했다. 청소년의회가 끝난 후 최종현 대표의원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나눠주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청소년기의 경험이 인생 전체를 좌우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무상급식을 비롯한 학교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지원이 정치의 결과다”면서 “여러분 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도의원으로 당선된 어린이가 있어 의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