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30일 송도좋은교회(담임목사 류승희)로부터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10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류승희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도좋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등록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환자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고, 인지 재활, 가족 상담, 위생 물품 지원,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통합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 치매 환자를 긴급, 중점, 일반사례로 분리 후 필요시 지역사회 의료·복지·심리 지원까지 연계해 돌봄 공백 최소화를 지원한다. 한편,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보호자 교육 및 심리지원과 힐링 프로그램 지원 등 보호자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수구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조기 검진(가정방문 및 기관 방문 확대), ▲전화형 및 방문형 인지프로그램 강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배회 가능 어르신 지문인식 및 배회감지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되며 이달부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돋이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모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매년 공모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해돋이도서관은 이달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화문일답(畵問一答)-그림으로 읽는 세상’을 테마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사람·자연을 주제로 특정 시대나 화풍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화가와 그림을 통해 열린 관점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미술 인문학으로의 융합적 접근을 시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뮤지엄엘(인천 중구 항동)을 방문해 전시 중인 ‘모나리자 이머전시展’을 함께 관람하는 탐방 수업도 진행한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의 ‘미국 영어캠프’에 참가할 장학생 선발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수구 미국 영어캠프’는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 향상 등 지역 인재들의 국제사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영어면접,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 과정을 거쳐, 장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된 학생 중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수업을 받은 2명이 포함되며, 지역의 영어교육 인프라 효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짐을 보여줬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현지 학교 수업을 체험하고 미국 학생과의 교류 활동, 홈스테이 등의 활동을 통해 언어능력 향상과 함께 실제 미국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영어 캠프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은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의 발전과 혁신을 가져다줄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26일 송현자유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 중앙상사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대한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 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 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했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했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적극
(시사미래신문) 김천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5 ITF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6개국에서 주니어 선수 160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J30 등급으로, 단식 우승자에게는 30점, 복식 우승자에게는 각 25점의 주니어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는 향후 상위 등급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테니스 유망주들을 다수 배출한 IMG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한국의 장준서 선수가 출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각국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치열한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8일간의 대회가 전 세계 주니어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오는 7월 회장기 전국중고 테니스대회,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직급별 소통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확대와 신규 인력 증가에 따라 직급 간의 이해와 협업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조직문화에 통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기업 운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직급별로 구분되며, ▲공감·소통 관련 영상 시청 ▲의견 교환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7급 및 공무직 직원은 ‘1분 자기소개’와 ‘의미 있었던 업무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있다. 또, 5·6급 직원들은 조직문화의 장점과 개선점, 실천 가능한 변화 사례를 주제로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 간 신뢰 기반을 형성하고 직무 만족도를 향상하는 한편, 문제 해결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시사미래신문)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인천중부경찰서와 연계해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51.5%에 달했다. 이 같은 이유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중구노인복지관은 5월 1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다수 어르신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93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이 나서 전문 지식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김세원 관장은 “고령자 교통사고는 어르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이 더욱 안전·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나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이용자까지 대상으로 한다. 대상 청소년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심층 심리 평가를 지원하고, 의뢰자와 보호자에게는 해석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이를 토대로 향후 치료나 상담 개입 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은 물론, 유관기관 연계 지원을 통한 ‘고위기 청소년 원스톱 심리 지원 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하는 과제”라며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이번 종합심리평가 외에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줄이기를 위한 ‘금연 홍보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인천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직원들과 금연 지도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먼저 5월 27일에는 지역 내 대표 교통 거점인 ‘공항철도 영종역’ 일대에서 퇴근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해 일상 속 흡연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어 5월 29일에는 청소년 밀집 지역인 운서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금연 인식 제고에 힘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학생 모두 금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니코틴 패
(시사미래신문) 본격적인 피서철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에선 ‘청정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 모래 청소 등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ㆍ왕산ㆍ하나개 해수욕장, 실미자연발생유원지 등 4개 해변에 대해 백사장 청소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백사장 청소 장비인 비치 크리너 등 다수의 전문 장비를 동원해 유리 조각, 조개껍데기, 캔, 페트병, 잡석 등 각종 불순물을 모래 속 15cm까지 효과적으로 수거함으로써, 해변 모래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푹신한 모래를 걸으며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백사장 환경’이 만들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일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6월 21일로 정해졌다. 이번 백사장 모래 청소를 비롯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종 안전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인천 중구의 해수욕장이 추억과 낭만의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관내 경로당 45개소(공동주택 경로당 제외)를 대상으로 ‘수돗물 필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필터 설치 등 노후배관 개선 작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총 5,400만 원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달여간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후배관을 세척하고, 수돗물 주 공급 파이프에 이물질 등을 여과하는 ‘수돗물 필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경로당 건물의 녹물 문제 등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수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 현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7~30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 발굴 방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점검,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홍보물 감시,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이 정책 소통의 핵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구정에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제물포구’ 출범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원도심 7개 동을 순회하며 ‘제물포구 출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출범 준비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총 7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먼저 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같은 날 오후 2시에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9일에는 오후 2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이어, 오후 4시 도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후 1시 30분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 오후 3시 30분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오후 5시 율목동 율목커뮤니티센터 순으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미‧소사‧오정 3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으로는 △샤워 등으로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매일 확인하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시 119에 도움 요청 또는 즉시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폭염에 특히 민감한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건강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폭염
(시사미래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오전, 2025년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환경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토닥토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지구 6월학교', '탄소비움 미래채움' 등 학교와 본청의 직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 실천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이어서, 윤건영 교육감은 화합관에서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 시작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교육공동체의 열망이 담긴 교육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기를 바라며 새 정부와 협력 속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33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34종목 795명의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선수들을 언제나 믿고 묵묵히 헌신한 학부모와 지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선수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4일 교육부에서 공모하여 전국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2024년 10개교를 처음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참여한 15개 지역 총 37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2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컨소시엄은 대전의 4대 핵심전략산업 중 바이오헬스분야에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대전 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할 고숙련 지역인재 양성 및 성장을 목표로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한,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최대 45억 원과 대
(시사미래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4일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개막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에는 가수 신승태, 국악 아티스트 박정수, 생동감크루 등이 참여해 한류의 전통과 미래 방향성을 국악과 춤으로 풀어냈다. 이어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4일 과천 메가존 산학연센터에서 ‘경기AI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사업’ 설명회와 ‘AI 고성능 컴퓨팅 센터(경기 K-AI 클라우드존)’ 개소식을 열었다.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은 AI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V100, A100, H100, H200 등 최신 고성능 연산 장비와 SAPEON, ATOM+ 등 국산 NPU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설명회에는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6개 클라우드사가 참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술지원 절차와 크레딧 활용 방안을 설명했고, 각 기업은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클라우드사마다 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같은 날 개소한 ‘AI 고성능 컴퓨팅 센터(경기 K-AI 클라우드존)’는 도내 AI 기업을 위한 전용 인프라 공간이다. 센터는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 장치)와 NPU(신경망 처리 장치) 자원 제공을 비롯해 기술 교육과 기업 간 협업을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5년 6월 4일 오전, 도청 여는 마당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출범한 중앙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충북도의 발전 방향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국정이 안정되고 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충청북도 역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공직자들에게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정을 안정시키고 그동안 추진해 온 도정 현안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충북 미래 발전을 위해 건의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글로벌 수준의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등 제21대 국정과제에 도정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