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5월 2일 아름다운 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회는 지난 4월 27일 사랑과 나눔의 동기로 주최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주민과 아름다운 교회 신도, 자원봉사자들의 큰 성원으로 바자회 수익금 300만 원을 모금했다. 아름다운 교회(담임목사 조용순)는 “과거 도시락 나눔 등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챙기고 보살펴왔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직접적인 나눔이 어려워지면서 잠정 중단된 상황이었으나 지역사회에 대한 부담감과 책임감은 늘 안고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섬기자는 취지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후원금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아름다운 교회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기부는 지역사회 내의 연대와 협력, 사회적 책임감과 유대감을 비롯하여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4년도 강화군 고독사 예방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 후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중장년 1인 가구는 5,070명(남성 2,946명, 여성 2,124명)으로, 군은 ‘중장년(50 부터 64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2024년에는 통계적으로 고독사 위험이 더 큰 남성을 중심으로, 2025년에는 여성을 중심으로 전수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읍·면별로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을 구성해 복지담당자와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실태 조사표를 활용한 조사도 진행한다.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에는 필요한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서비스를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고독사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통장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통은 임기가 만료되는 고양동 제17통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성실히 통장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이 수행하는 주요 임무는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 여론·요망사항 보고 ▲주민등록 신고사항 사후 확인 및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각종 시책, 동정 업무 추진 협조 등 동 행정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통장 모집 공고 기간은 5월 3일부터 13일이며, 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이다. 통장 선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희망자는 통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한 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할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5월 2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창릉동 경로잔치와 관련하여 단체 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총 8개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추진되는 창릉동 경로잔치의 일정과 주요 행사 내용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19년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경로잔치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주민 홍보활동에 협조를 당부하는 등 경로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체장들이 한마음을 모았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경로잔치에 각 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 창릉동에서도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5월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5일 계획했던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 예보로 인해 오는 11일로 변경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 등 5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술쇼, 버블쇼, 대형 오브제를 이용한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 등과, 장갑차, 탱크, 자주포 등 해병대 중장비와 경찰차, 소방차 등을 현장에 마련해 군경소방 장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어린이기차, 동물라이드 등의 놀이 시설,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드론VR, 비즈공예 체험 등 지루할 틈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일부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문화강좌는 ▲생활강좌(스트레칭, 근력체조, 요가) ▲취미강좌(캘리그래피, 시니어 스마트폰, 한문서예, 어반 스케치) 등 총 6개 강좌, 8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7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삼송2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일까지 미래적성분석 ‘뮤지션 직업인 특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인 특강은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3개 직업군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뮤지션들의 참여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이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음악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직업을 선택·준비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문화재단 청천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 70곳을 선정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예산을 지원한다. 청천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꽃보다 아름다워’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 광명원(부평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의 시각장애인 대상 독서 문화활동 지원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 및 그림책을 활용한 원예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동 한 그릇’이라는 소리극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문화활동을 체험하게 한다. 청천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관련 지원도 진행한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큰글자도서를 구입 예정에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는 해당 도서를 인천 광명원에 기증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의 단체대출인 ‘책나들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2~3개월에 걸쳐 도서관 소장도서 중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큰글자도서, 소리책 등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7일부터 아동 교육프로그램 ‘꽁꽁 숨어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에 대한 연민과 경이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연극, 놀이가 결합된 환경산책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들은 굴포천에 사는 맹꽁이와 함께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6명으로,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 부평문화사랑방과 굴포천 일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문화재단 2024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기간의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동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마을지도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지도 만들기는 올해 주민총회로 의결된 자치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자 동수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매체를 수월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골목 상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마을지도 제작과정과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들은 후,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지형이나 문화를 알게 되고, 친구들과 단합하여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마을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함께 누구나 이 지도를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생활도움서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편의를 위한 자치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와 V(부2)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비누꽃' 카네이션은 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V(부2) 청소년 봉사단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4월 정기활동에서 만든 것이다. 정하주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영남 부개2동장은 “청소년 봉사단이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V(부2) 청소년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마을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고 있다. 현재 3기를 모집 중이며, 2024 부평구 마을학교 공모사업 ‘우리 지구 살리기: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줄이기 중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진영 위원으로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약 120만원 상당의 아동화를 기탁받았다. 임진영 위원은 지난 2021년부터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을복지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능기부와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임진영 위원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장기로 인해 자주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게 됐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평4동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아동화는 지역 아동센터 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70세 이상 어르신 14명과 함께 월미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다함께 차차차’ 사업을 진행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이번 사업은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수립된 산곡2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이다. 14명의 협의체 위원이 14명의 대상자와 1대1 결연하고, 안전한 이동과 안내를 위해 대상자와 동행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를 벗어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예쁜 바다를 바라보고, 맛있는 식사를 하니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사업 동안 어르신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힘써주신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산곡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꾸러미와 함께하는 어르신 안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은 1대1로 연결된 안부나눔 어르신 25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모아온 우유팩으로 교환한 휴지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 홀몸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는 마음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했다”며 “1대1로 연결돼 항상 전화드리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이지만 오늘만큼은 더 마음을 담아 찾아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웃돌봄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소방서는 3일 ‘제1회 소방과학유물(수총기) 만들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쳣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수총기를 조립하고, 다양한 색감을 활용하여 채색해 보는 등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보면서 소방역사와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 통해 창의력, 표현력, 작품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군남초등학교 유지우 어린이 등 20명은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이다. 1723년 조선시대 관상감 ‘허원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했고,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이 수총기를 올해 1월 소방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보다쉽고 재밌게 홍보하고자 조립키트로 개발을 했고, 이 수총기 조립키트를 활용하여 만들기 대회를 추진했다. 홍의선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림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주,대덕,행신1․2․3․4)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 예정 공무원에게▲10년 미만 이거나 퇴직준비교육 대상 공무원은 제외 ▲퇴직예정일 전 60일이 되는 날로부터 20일의 퇴직휴가를 받을수 있다. 해당 조례안은 퇴직 준비중인 소속 공무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하게 됐다. 성남시,부천시 등 경기도 내 18여 개 자치단체에서도 시행되고있는 사항이며, 고양시는 업무공백 등의 우려로 2015년에 삭제됐다. 이번 조례안으로 예비 퇴직공무원들에게 ‘인생 2막’을 여는 중요한 시기에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업무수행의 기회가 마련된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퇴직 예정 공무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할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운영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사항으로 위원님들께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
(시사미래신문)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주민참여예산 범위를 확대하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최성원 의원(주엽1·2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의 참여 또한 명확히 보장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행'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는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의무화되면서 시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이후, 지난 2018년 3월, 주민참여예산의 범위에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평가 등의 과정까지 포함하도록 '지방재정법'이 개정됐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사항 및 지방의회에 제출하는 예산안 의견서 등에 관해 심의하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제도의 보완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고양시는 법 개정 이후 약 5년이 흘렀음에도 주민의 예산 참여권을 확대 보장하는 법의 취지와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지 않아 시급히 정비가
(시사미래신문)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화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고양시의 화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시장의 지원책 수립 책무 ▲화훼 육종의 연구·개발·보급, 생산 및 유통기반시설 선진화, 지역 꽃축제 활성화 등 사업지원 ▲생화 및 신화환 사용 장려를 통한 소비촉진 등을 규정했다. 특히, 환경 보호와 지역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조례로 담아 눈길을 끈다. 조례안에 따르면,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 생산한 생화 및 신화환(재사용하지 않은 생화 화환)을 사용하도록 공공기관에 홍보하고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다. 또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시 화훼의 60% 이상을 고양시 생산 화훼로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민간사업 조경공사에서도 식재수량 중 교목은 10%, 관목은 20%, 초화류 및 지피식물은 50% 이상 고양시 화훼상품 및 식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등의 구체적 소비촉진 사항을 명문화했다. 고양시는 장미와 선인장의 국내 최대 생산지이자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의회는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국민의힘), 공소자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발의한 『고양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고양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문화예술행사를 목적으로 시설을 전용 사용하는 경우 선납금을 내야하며,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사용허가를 반납할 경우에는 선납금을 반환받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간 사용개시 5일 전까지 사용 허가를 반납할 경우 사용료 전액을 반환하게 되어 있었다.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시설에서 전액 반환이 생길 경우 시설 운영상 제한점이 발생한 부분에서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섭 의원은 “그동안 대형 체육시설이 중간에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반납할 경우, 그 기간 새로운 사용자를 찾기도 힘들며, 비용도 돌려줘야해 애로사항이 많았다”라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예술행사를 목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할 때 사용자의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고, 고양시는 원활한 시설운영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