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은퇴 중장년층(5070)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양평 은빛독서나눔이 자격취득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은퇴 이후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은빛독서나눔이 양성과정’은 관내 은퇴 중장년층이 독서코칭 활동가(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 내 다양한 기관(어린이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방문해 사회 공헌과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역량 강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동부지역(동부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2026년부터는 양평군 전역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독서문화 활동가의 역할 △라포 형성을 위한 문해력 교육 △북큐레이팅 기획 실습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감정 문해력 등 은빛독서나눔이 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돌봄지도사 자격증과 양평군 은빛독서나눔이 수료증이 수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은 은퇴 이후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에게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설계 기반 마련을 위해 ‘두배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1년간 적립하면, 군에서 동일 금액인 20만 원을 1:1 매칭 적립해 만기 시 총 4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립을 위한 자금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희망자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정 급여 이하의 청년들이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구 소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과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2시간 50분 동안 단지별 현안,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24일 처인구에서 만남을 갖는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수지구 간담회에서 “오늘 대통령과 장관, 시장ㆍ군수 등과의 대화가 열렸는데 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 등 수지구 관련 사업을 포함한 용인의 주요 철도사업에 대해 대통령실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과 관련해 지난해 정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승인도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11월 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현장 방문 시 재차 강조하신 사안으로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군수는 “경기북부와 강원권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 제한과 군사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농업회사법인 나룻배마을 주최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를 중심으로 ‘연천 콩豆루미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임진강 물줄기가 맑게 흐르는 왕징면 북삼리는 예로부터 나룻배가 오갔던 곳으로, 지금은 나룻배마을 힐링스테이 체험마을로 운영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두루미와 노랗게 익어가는 콩밭’이라는 주제를 담아, 멸종위기 철새인 두루미가 머무는 민통선 인접 지역의 서식지와 이 지역 특산작물인 콩을 결합한 ‘생태·농업 융합형’ 문화 이벤트다. 축제 첫날인 15일 오후 5시에 왕징면 북삼리 MK HALL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클래식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후 기간 동안 방문객은 두루미 생태체험 투어에 참여해 두루미에게 먹이를 주며 그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두루미 사진전과 포토존이 설치되며, 스탬프 투어, 먹거리 장터, 가마솥밥 짓기, 바비큐, 별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은 단순한 당일 방문이 아니라 마을에서 하루 혹은 이틀을 머물며 농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공공관리제 시내버스(39-2번) 9대의 내부 청결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처음으로 경기도 내에 도입됐다. 연천군도 2024년 10월 1일부터 관내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인 39-2번(고대산진격부대~동두천역) 버스 9대를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이용객에게 개선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청소 전문업체에 위탁해 공공관리제 버스 9대 내부를 고온, 고압 수증기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냉난방기, 좌석, 손잡이 등도 빠짐없이 세척 후 살균 작업을 실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운영은 군민이 만족하는 교통서비스 제공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관리제 버스가 목적에 맞게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10일부터 필리핀 세부 막탄에서 열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제12차 파트너 총회(MOP12)’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AAFP 파트너 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신규 서식지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천군을 비롯한 미얀마, 필리핀, 태국 등 총 7개 지역이 신규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로 등재됐으며, 한국에서는 연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나렐 몽고메리 EAAFP 의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연천 임진강과 한탄강 일부 지역을 ‘연천 임진강(EAAF156)’으로 EAAFP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Flyway Network Site, FNS)에 등재했다. 또한 총회 기간 동안 열린 특별전시에도 참여해, ‘새와 생명의 터’와 함께 추진해 온 조류 모니터링 결과, 생물다양성 탐사, 조류 도감, 새 키링 3종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생태녹색관광 사업으로 개발한 연천의 대표 철새 ‘두루미’를 활용한 농산물 패키지와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홍보했다. 연천 임진강은 신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연천군은 산악지형과 고립지역 등 지역 특성에 맞춰 인명 수색 및 구조 활동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사양의 소방드론 2대를 연천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번에 도입된 신형 드론은 정밀 위치보정(RTK) 기능과 열화상·줌 카메라, AI 기반 인식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악천후나 야간에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119구조대가 수난 구조 상황을 가정한 드론 운용 시범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드론 도입으로 재난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개월간 약 200만 명의 방문객이 연천을 찾았으며, 큰 사건·사고 없이 모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전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연천군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과 연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과 동두천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다. 양 지자체는 최근 직원 주도의 상호기부 캠페인을 펼쳐 각각 약 2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주고받았다. 이번 상호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인 ‘진정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2023년 4월 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 및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두 지자체는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공유하며, 2009년 체결된 공동 합의문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체육분야 교류’를 추가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후 행정 협력뿐 아니라 공직자 간 교류, 주민 참여 확대 등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왔다. 두 지자체는 축제 현장에서도 상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은 동두천시 ‘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고, 동두천시는 연천군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공동 홍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본점이 새마을금고 회원 자녀 및 지역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는 매년 회원 자녀 및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중심으로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 사업 등 장학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발된 18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인당 100만 원씩 총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문화복지강좌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선정되신 회원과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지역사회 내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주식회사 고덕푸드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주민자치회 교류협력분과는 지난 10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그린피스 가능농원’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 주식회사 고덕푸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주민자치회 교류분과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 위원이 10만 원, 김한팔 위원이 2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조직이다. 두 위원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규영‧김한팔 위원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함께‘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김장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한국마사회 기부금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구입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68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배분 작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보다 많은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 지원받지 못했던 가구를 우선 선정해 배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들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 주민의 온정을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지속해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다락원을 방문해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미용 봉사자가 직접 시설을 찾아가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만 총 5차례 운영돼 24명의 노인이 혜택을 받았다. 미용 봉사에 참여해 온 이미숙 원장은 “처음에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1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미용 봉사가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늘 기다려지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의정부1동 체육진흥회가 컵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체육진흥회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수행하며 관내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명현 회장은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00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로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추진한다.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부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의정부1동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하고, 평택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 평택의 통합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평택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 정의용 前 외교부 장관의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의 ‘지역·대학·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어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평택의 미래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개회와 함께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총장단, 유관기관장, 산업계 관계자, 지역 인사,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30년 前 3개 시군구 통합을 추진했던 통합추진위원회 김찬규 위원장, 이기천 위원, 박옥란 위원 등도 참석해 통합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광주하남·여주·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옥상 태양광 시설의 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재를 지적하고 명확한 관리주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신미숙 의원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로 관내 학교 옥상에 태양광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러나 신설학교 기준, 약 10억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설치 이후 관리주체는 불분명하고 점검 기준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계절적 원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시설 설치 이후 고장이나 유지보수 요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력이나 예산은 별도로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와 보급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인 행정을 넘어, 실제 사용량 기반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1월 13일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체육행정은 성과에 걸맞은 내실을 확보하고 기관별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먼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가 각각 4연패와 5연패의 성과를 달성한 점을 축하하며, “선수단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성과의 이면에는 여전히 구조적 과제가 남아 있다”며, 우수선수 유출 방지, 선수 인센티브 지원, 장애인체육 지도자 확보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적했다. 그는 “우수선수와 지도자가 타 시·도로 이적하는 현상은 경기도 체육 경쟁력의 근간을 약화시킨다”며 “우수선수가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복지, 지원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전국체전에서 순위가 3단계 이상 상승한 선수에게는 노력과 성과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은 13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자동차 정비업계 현안과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정비요원 관리체계의 미흡에 따라 업체 인력 변동이나 경력 증명서 발급에 큰 어려움과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 자동차정비사업 사업자 등록 전 의무교육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와 첨단 안전 장치의 급격한 보급으로 인해 정비 기술 및 기술 및 법규가 빠르게 변화고 있으며, 영업개시전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 최신기술 개요, 환경 규제 등에 대한 사전 의무교육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밖에도 중고차 성능검사의 부실 문제,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자동차 수리 견적서 자격증, VOD 함유량 기준 변화로 사용 하지 못하게 된 유용성페인트 처리문제, 불법 도장작업 근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문병근 의원은 “앞으로 자동차 정비업 관련 조례 개정 시, 실제 업계가 직면한 문제와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은 11월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균형발전기획실과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저조한 실적과 비효율적 예산 운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연천 BIX 산업단지는 2023년 6월 준공됐지만 전체 83필지 중 26필지만 분양됐고, 2030년까지 100% 분양 목표를 세웠다”며 “준공 후 7년이 지나야 완전 분양이 가능하다는 계획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두천 국가산단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임에도 2년 만에 100% 분양을 목표로 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또한 “연천과 동두천 산단의 업종이 일부 중복돼 두 단지 모두 부진에 빠질 수 있다”며 “업종만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결국 두 산단 모두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유사한 사업이 난립하면서 행정 중복과 예산 분산이 심각하다”며 “규제는 그대로 둔 채 특구만 늘리는 것은 정책의 수단과 목적이 뒤바뀐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