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원주지역세무사회와 6월 5일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운영, 관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에스케이(SK)울산공장에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를 비롯한 강릉, 나주, 창원, 청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에스케이(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폐현수막을 제공하고, 각 기업들은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이 자원 선순환의 좋은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들이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쓰임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팽성생활사박물관은 2025년 6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팽성은 ‘들’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팽성이라는 지역의 정체성과 삶의 기반을 형성해 온 ‘들’이라는 공간에 주목하며, 오랜 기록과 생활 도구,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팽성의 시간을 조망한다. ‘들’은 단순한 경작지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기억이 축적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들’의 의미를 ▲남은 들(기록) ▲닿은 들(농기구) ▲집안의 들(저장) ▲사는 들(삶) ▲보는 들(현재)이라는 다섯 개 주제로 풀어낸다. 전시에는 《세종실록 지리지》, 《대동방여전도》 등 고문헌 자료와 함께 체, 키, 뒤주, 시루 등 팽성에서 실제 사용된 생활 유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100여 년 전부터 대를 이어 사용해 온 기증 유물인 뒤주는 들에서 수확된 곡식에서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삶의 흐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팽성생활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록, 기증유물 등을 통해 팽성의 ‘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의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서 의장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전했다. 박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존중할 때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천시의회도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상호존중 문화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존중과 배려의 물결을 이어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 및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긴급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382회 임시회 최종현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 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비상경제점검을 말씀하시며, 민생경제를 챙겨나갈 것을 강조하셨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청 집행부가 이재명 정부 1호 행정명령의 엄중함을 깊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해야 하며, 그 추진실태를 도의회에 보고하고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12.3. 계엄 여파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기업과 서민경제는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산업은 물론 성장 잠재력 높은 중소 벤처․스타트업들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어 즉각적인 지원이 절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5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월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67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8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24명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삼산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관리소의 주관으로, 센터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고승선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원단원들이 주거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 및 자살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은 주택관리공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실태조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위기 의심 가구를 사전에 식별하고,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의회가 5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은 총 23건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사업 진행의 적정성과 예산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핀다. 아울러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율목동 활동단체인 ‘구석구석율목통(회장 장인숙)’은 지난 5월 31일 율목동 관내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관내 환경 취약지 정비와 함께, 노후화된 동 정보 나눔 게시판 7곳을 청소하고 새 단장(패널 교체 등)을 했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빗물받이 사전 점검’도 병행하며 침수 예방에 힘썼다. 장인숙 회장은 “동 정보 나눔 게시판을 새롭게 단장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면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율목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구석구석율목통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9일 청소년수련관 요리조리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쿠키를 만들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과제빵 체험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수제 쿠키 100개는 같은 날 오후 2시 보라매 아동센터에 기부됐다. 기부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실천’과 ‘주민복지 향상’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
(시사미래신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전시와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종·용유 지역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지역) 관련 역사 자료 △영종진 관련 역사·문헌 자료 △일제강점기 영종·용유지역 독립운동 관련 자료 △근대 이전 영종·용유지역 생활 문화 관련 자료 △영종 역사 인물 관련 자료 등이다. 해당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 법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접수 기간(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접수 후 해당 유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유산 정보 조회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한 달간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국보훈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나라를 지킨 이야기들’과 ▲보훈 도서 서평 쓰기 이벤트 ‘나라를 위해 읽다, 마음을 쓰다’이다. 전시는 독립운동과 국가 수호 등 역사적 주제를 다룬 도서를 계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보이며, 서평 쓰기는 관련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평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읽걷쓰'시민저자지원'보훈라이브러리 서평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윤슬미술관 단체전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를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은주, 김미경, 윤혜숙, 이선영 작가 등 4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조형미술대전 특선, 계양·인천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전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그림을 시작하는 회원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들을 의미하며, 관람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꿈꾸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14개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방사능 검출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 Cs-137)이었으며, 전문 검사기관인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분석을 거쳤다. 오징어, 가자미, 바지락 등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주요 수산물과 일부 제철 농산물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방사능이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성이 확인됐다. 식재료는 납품 현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자 입회 하에 무작위로 수거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검사 과정이 수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 결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을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4일 덕이도서관 앞에서 일산서구보건소 및 일산서구청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노인·장애인 복지,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강검진 안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 위생용품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데 함께해 주길 독려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복지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현장 중심의 통합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6월 13일, 교직원·학생·학부모·지자체가 함께하는 공동체 연대형 운동인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간의 권리 존중과 책임 실천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허 의장은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뿌리내리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까지 그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는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뿐 아니라 행정 전반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허 의장은 “의회도 존중과 소통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광주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허경행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의 의미를 잇고, 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마케팅 역량 강화 2회차 교육’을 추진하고, 오는 6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활용 마케팅’을 주제로 △브랜드 채널 제작과 운영 △유튜브 노출 알고리즘의 이해 △쇼츠 트렌드 파악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2층에 위치한 덱스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전문가 1기’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매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자 알리미는 매월 2회 운영으로 1회차는 매월 15일 청렴 관련 고사성어를 발송하고, 2회차는 매월 30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수칙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6월 15일 첫 청렴문자 알리미가 발송되었다. 청렴문자 발송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김으로써 생활속 청렴을 내재화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약속” 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방안을 마련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안성시의회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청렴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청렴문자 알리미 외에도 청렴 자체교육, 청렴나무 제작, 쓰담걷기 캠페인, 청렴문구 SNS 표출, 청렴 숏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올해 다시 한번 수원특례시로 찾아온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104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신진 작가의 신작부터 중견 및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작까지 아우르는 한국 현대미술의 생생한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떠오르는 이머징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 젊은 세대의 감각이 반영된 예술적 시도들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오랜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하여,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료 야외 재즈 공연,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
(시사미래신문) 수원시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수원시장 임기와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 시장 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사 갈등을 예방하고, 공공기관장의 책임을 강화하여 시정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자·출연 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 등에 대한 사항이다. 홍종철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연계함으로써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인사 갈등 없이 시민 중심의 행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