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명단을 10일 밤 공개했다. 비공개 97명을 포함해 총 531명(남364명·여 167명)이다. 비례대표 의석수가 47석인 점을 감안해 공천관리위원회는 40명가량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경쟁률은 최소 13:1이다. 펜앤드마이크에 따르면 명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와 탄핵심판 대리인 황성욱 변호사, 김재철 전 MBC 사장이 포함됐다. 미래통합당의 인재영입 인사였던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나우 대표,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도 신청서를 냈다. 이외에도 신원식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엑소 멤버 수호 부친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정운천 미래한국당 최고위원이 유일했다. 공관위는 11일까지 서류 심사를 하고, 15일까지 면접 심사를 끝낸 뒤 후보 순서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은 16일 발표된다. 이후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공관위가 추천한 명단에 대해 찬반을 가린다. 추인된 명단은 미래한국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다음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명단 남 364명 (비공개신청자 포함)△강병영(58) 現 부산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 이사장△강성현(54) 前 17,18,19대 국회의원 후보자△강수산(33) 現 법정신문 언론사 대표△강승규(67) 前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위원장△강원식(60) 前 주 벨라루스 대사△강의정(28) 前 벤처캐피탈리스트△강철호(57) 現 부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주)대헌 대표이사△고종문(63) 現 한국경제예측연구소 회장△곽노성(50) 前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구찬회(69) 前 법원서기관 및 집행관△권성열(51) 現 국립부경대학교 전기공학과 정교수△권영창(77) 前 민선3기 영주시장△권오섭(56) 前 미래통합당 대구광역시당 상임부위원장△권오현(38) 前 미래통합당 법률자문위원△권우문(46) 前 부경대학교 겸임교수△권통일(47) 前 자유한국당 보좌진 협의회 회장△금기용(52) 現 (사)도시ㆍ지역계획연구원 부원장△길환영(65) 前 KBS 사장△김강규(64) 前 한국유통기술개발원(주) 대표△김건 (55) 現 사)대한민국 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김경민(38) 現 뇌성마비 피아니스트△김경수(56) 前 강북구청 마을협치과장△김경회(64) 現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김광일(61) 前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부위원장△김기홍(41) 前 강원도의회 의원△김대완(55) 現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공동협회장△김대은(56) 現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김명찬(61) 前 미래통합당 재외동포위원회 부위원장△김민섭(55) 前 신풍제약 중앙연구소 이사△김병기(56) 現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초대, 7대 중앙위원장△김보람(36) 前 인사이트 CCO(최고콘텐츠책임자)△김복술(72) 前 초등교사△김삼일(51) 前 자유한국당 서귀포시 당협위원장△김상훈(64) 前 (주)동특회장△김성남(54) 現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상임부회장△김성수(66) 現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협회장△김성수(51) 前 자유한국당 공보위원△김성태(46) 前 자유한국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김성호(64) 現 자치법연구원 부원장△김성훈(55) 前 해군 3함대사령부 여수함 함장(예비역 중령)△김세영(61) 前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김세의(43) 現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김수회(55) 前 노인복지단체 나누리 이사장△김시명(70) 前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회장△김영근(63) 現 세계한인네트워크 대표△김영로(64) 前 광역의원(서울시의회 제7대 의원)△김완수(42) 前 아이원시스템즈 대표△김용하(58)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김용호(42) 前 자유한국당 전북 남원시 임실군 신창군 당협위원장△김위상(60) 現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김위수(55) 前 육군본부 동원참모부 기획과장△김익수(53) 現 신슈대학 교수△김재우(33) 前 미래통합당 중앙청년위 부위원장△김재욱(39) 現 (주)대한엔드레스휄트 대표이사△김재철(66) 前 MBC 사장△김정도(26) 前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 자문위원△김정식(32) 現 터닝포인트 코리아 대표△김정욱(63) 現 서울시비영리민간단체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김정호(43) 前 성남시의원 가선거구 후보△김종호(74) 前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해외동포분과(부위원장)△김준교(38) 前 대통령 후보 사이버 보좌역△김준봉(60) 前 한국농축산연합회 초대상임대표△김지진(40) 現 리버티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김진권(55) 前 법무법인 지평(유) 파트너변호사△김진욱(37) 現 한국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자문특별위원회 위원△김진원(58) 前 옥산 유선방송 대표△김창수(47) 現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김천식(63) 前 통일부 차관△김철홍(59) 前 주택은행노동조합 위원장△김치원(42) 前 맥킨지 컨설턴트△김태경(27) 現 프리랜서 배우, 모델△김태기(64) 現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김항술(65) 現 학교법인 충렬학원 재단이사△김헌일(44) 現 선진체육 정착을 위한 체육인 연대 단장△김현진(36) 現 유튜브 청년화랑TV 대표△김형배(60) 前 부산교통공사 역장△김형철(62) 前 공군 참모차장△김호열(57) 前 미래통합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김호운(55) 前 춘천지검, 수원지검 평택지청, 서울서부지검 검사△김효준(45) 現 경상남도 체육회 부회장△남상해(82) 現 (주)하림각 회장△남수희(63) 現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 수석부회장△남영호(43) 前 사막 무동력횡단 세계기록 보유 탐험가△노병길(65) 前 (유)진건설 대표이사△노세영(45) 現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노태욱(66) 前 서울시 서초구의회 의장△노태정(31) 前 자유통일당 최고위원△도희윤(52) 現 한국자유회의 사무총장△류병필(58) 前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평택지부 사업과장△류시왕(67) 前 코스닥 증권시장 전무이사△문상옥(59) 前 사)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회장△문승준(29) 前 대한민국 공군 장교△문종탁(41) 現 대법원 국선변호인△민계식(78) 前 현대중공업(주) 대표이사 회장(CEO/CTO)△박광규(67) 前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행정원△박광철(59) 前 현대그룹 반얀트리호텔 서울 마케팅실 상무△박근호(58) 前 영남대학교 병원사무국 7급△박대성(39) 現 페이스북 한국ㆍ일본 대외정책 부사장△박대수(59) 前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16,17,18대 의장△박마루(56) 現 복지TV(공익방송, 장애인 및 복지전문방송) 사장△박만수(66) 前 여의도연구원 정치발전분과위원회 부위원장△박문희(41) 現 호산대학교 연기과, 뮤지컬과 학과장(전임교수)△박상덕(68) 前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원장△박석만(75) 前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상당)△박성만(55) 前 경북도의회 9대 부의장△박양진(58) 現 국제법률전문가협회(ILEA)회장△박영준(63) 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박용석(57) 前 대통령 경호실 안전본부장△박은철(58) 現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박재환(65) 現 사회복지부 경로당 안마 및 침술 봉사△박정이(67) 前 제1야전군사령관△박종호(45) 前 서울북부지검 검사△박주현(40) 前 청와대특별감찰관 감찰담당관△박준동(56) 現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박준식(59) 現 자유민주국민연합 사무총장△박진관(57) 대한민국 명장(건축 설비 제1호)△박진봉(52) 前 중부일보사 기자△박판석(64) 前 새누리당 부대변인△박한석(48) 前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박한일(62) 前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제6,7대 역임)△방상혁(53) 現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배남영(50) 前 한국갤럽 책임연구원△배병인(46) 前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장△배삼준(66) 前 한국지식인연합 초대회장△배승현(40) 現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배영식(71) 前 제 18대 국회의원△배형균(53) 前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15기) 자문위원△백대용(45) 前 소비자시민모임 회장△변윤성(63) 前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부창렬(62) 現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자문위원△서병환(49) 現 국제항공화물(주) 대표이사△서성교(57) 現 건국대학교 초빙교수△선정규(62) 現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설영주(67) 前 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성창규(53) 現 서울의대 교수△손도신(46) 前 제6,7회 지선 옹진군수후보(무소속)△손무호(54) 現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정책경영국장△손배옥(58) 現 (사)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손창민(54) 現 학사장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송경학(49) 現 고려대학교 겸임교수△송기룡(42) 現 법무법인 광장 - TMT & IP 팀 전문위원△송인선(61) 現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신상한(57) 前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본부장△신원식(61) 前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신원철(57) 前 한양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초빙교수△신재봉(67) 現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부총재겸 전북연합회장△신정문(63) 現 사회복지법인 우공재단 법인이사△신진 (61) 現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신현수(74) 現 세신물류 대표△심동보(65) 前 해군제독△심재국(63) 前 평창군수(제39대)△안래현(63) 現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안우철(41) 前 국회의원 (전 경제부총리 및 국무총리직무대행) 보좌관△안창영(68) 前 대한 치의학회 회장△양경석(59) 前 서울보증 주식회사 사외이사△양해진(60) 現 (사)한국공유정책연구원△오병주(63) 前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오상훈(39) 現 블라디엠앤씨 대표△오응환(48) 現 사단법인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사무총장△오정근(68) 前 미래통합당 경제자문단 공동단장△우동균(29) 現 유튜브채널 <신의한수> 기자 및 앵커△우무영(70) 前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초대)△우신구(69) 現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우원재(30) 現 유튜브 운영 ‘호밀밭의 우원재’△우인식(44) 現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 변호사모임사무총장△위성국(57) 前 현대투자신탁 지점장△유권홍(49) 現 해외자원개발 정책연구회 회장△유영남(65) 前 새누리당 여수을 당협위원장△유영하(57) 前 인천지방검찰청 검사(특수부, 강력부)△유원종(40) 前 미래통합당 중앙청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유재섭(70) 前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수석부위원장△유재환(63) 現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실 실장△유준호(39) 現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기획부총장△윤대우(62) 前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윤승규(51) 前 (주)아론 대표△윤정식(63) 前 OBS 경인TV 대표이사 사장△윤주진(33) 前 한국대학생포럼 2기 회장△윤창규(62) 前 IBK 금융그룹 IBK신용정보(주)상임고문△윤창현(59) 前 한국금융연구원장△이건식(62) 前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관△이경표(75) 前 국회 원내행정실장△이계원(56) 前 경기도의회 의원△이광백(49) 前 대북방송협회 회장△이광호(68) 前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무이사△이근열(46) 前 전북중앙신문 군산 본부장△이근우(63) 前 미래통합당 중앙위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이기종(64) 現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동진(61) 現 건양대학교 교수△이동찬(38) 現 공익제보센터 공동대표△이만주(49) 現 (주)피슈 Pixiu 대표△이명희(60) 現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이병철(60) 現 사단법인 전국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상임감사△이상동(54) 前 국회 보좌관△이상욱(39) 現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사무처장/이사△이상철(59) 前 제10대 경남도의원△이성관(36) 現 자유한국당 중앙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성구(62) 現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사장△이세창(67) 前 미래통합당 상임전국위원△이수영(52) 現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집행위원장△이순호(43) 現 작은정부 운동연합 공동대표△이영세(64) 前 미래통합당 중앙위 부의장△이왕록(30) 現 실리콘밸리 Bureau Veritas 데이터분석가△이용 (58) 現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고 평가위원△이용 (41) 現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이우철(44) 前 경기도 연정협력국장(3급)△이재웅(53) 前 부산교육청 학교학부모 총연합회 회장△이재윤(69) 現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이재홍(37) 現 유튜브채널 지식의칼 운영△이종성(50) 前(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종헌(46) 現 (주)팜한농 노무관리자△이준구(59) 前 자유한국당 중앙위 농립축산부위원장△이준우(46) 現 국회의원 보좌관△이중효(59) 前 자유한국당 인천 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이진수(43) 現 삼성증권 기업금융본부 Director(이사)△이창민(40) 前 미래통합당 청년연구소 위원△이창위(60) 現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충상(62) 前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이충희(61) 現 LT CNG 대표이사△이태식(61) 現 이엔테크놀로지(주) 대표이사△이형환(63) 前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이호영(74) 前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정무특보△이환설(60) 現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임강신(47) 現 넥슨지티(CFO/COO/CTO) 임원△임기철(65) 前 한국과학기술 기획평가원 원장△임석삼(62) 前 자유한국당 익산시 갑 당협위원장△임한수(74) 前 경기도의회 의원△임훈 (51) 現 서울시립대학교 총동창회 이사△장동윤(55) 前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 시설장△장병집(67) 前 국제대학교 총장△장윤수(60) 前 한국도자기 대전(주) 대표△전병관(65) 前 한국체육학회 회장△전지명(67) 現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정석연(61) 前 시장경영진흥원 원장(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신)△정성 (75) 前 미국 켈리포니아주 산호세시 아시아 담당 시장보좌관△정순택(46) 前 제46회 무역의날 백만불 수출탑수상(무역협회 KITA 주최)△정운천(66) 現 미래한국당 최고위원△정원석(59) 現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정윤 (71) 現 고구려대학교 초빙교수△정은강(38) 現 (복) 무등학원 대표이사△정재학(63) 現 농촌경제연구소 대표△정진호(73) 前 한국전략문제 연구소 기획실장△정택진(55) 前 중앙일보 기자△정해권(56) 前 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정휴준(43) 現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조기제(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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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11일까지 전투준비지원태세 점검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있는 제주해군기지에 민간인이 철조망을 절단하고 부대 내에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군은 제주 해군기지 부대 철조망을 절단한 민간인 4명에 대해 군형법상 군용시설 손괴죄와 군용시설 침입 혐의로 9일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에 고소했다. 해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 7일 오후 2시 10분부터 15분가량 제주 해군기지 부대 철조망을 절단하고, 2시 26분께 이들 중 2명이 부대 내부로 침입했다. 해군은 민간이 2명이 부대로 침입한 지 1시간가량이 지나서야 이러한 상황을 확인하고 5분 대기조를 출동시켰다고 한다. 이들은 해군기지 반대 시위자들로서 무단침입한 이날도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와 해군작전사령부는 이번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해군기지를 상대로 전투준비지원태세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해군 제주기지전대 관계자는 "이러한 불법행위가 발생한 데 강한 유감을 표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부대 경계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정밀 진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검찰청,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 윤석열 검찰 총장이 우한 폐렴(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검찰 수사를 직접 지휘한다. 3월7일 펜앤드마이크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우한 폐렴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하면서 기존 태스크포스(TF)를 ‘코로나19 검찰 대응본부’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대응본부장을 맡고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가 총괄조정·통제관을 맡는다.본부 산하에는 상황대응팀, 수사대응팀, 행정지원팀이 설치된다. 우한 폐렴 관련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검TF’ 팀장을 맡아온 이정수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상황대응팀을, 김관정 대검 형사부장이 수사대응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에 전국 검찰청에 설치됐던 대응 기구도 ‘대응 TF’로 격상, TF 팀장도 각 기관장이 맡게 됐다.이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때까지 정부의 모든 조직은 24시간 긴급상황실 체제로 전환해 가동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각 부처와 지자체, 관련 기관에 우한 폐렴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은 “전국 검찰청은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날 오전 9시 기준 검찰이 관리하는 우한 폐렴 관련 사건은 총 168건이다. 경찰 수사를 지휘하는 사건이 139건이고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사건은 18건이다. 앞서 9건은 기소했으며 2건은 불기소 처분했다. 사건은 지난달 27일 이후 48건(2월 28일), 73건(3월 2일), 137건(3월 5일) 등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범죄 유형을 살펴보면 마스크 판매 대금을 가로챈 사기 사건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마스크 등 보건 물품을 사재기한 사건은 35건이다. 확진 환자나 의심 환자의 자료를 유출한 사건은 12건, 허위사실 유포 사건은 31건이다. 확진 환자와의 접촉 여부 및 역학조사 과정서 거짓 진술을 한 사건은 8건이다.
국내 중국발 우한폐렴(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6593명으로 증가했다. 펜앤드마이크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수가 총 6593명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오전 0시 기준 6284명보다 309명, 전날 동시간인 3일 오후 4시 6088명보다는 505명 늘어난 수치이다. 앞서 이날 오전 방대본은 전날 하루동안 추가 확진자 518명이 발생해 국내 전체 확진자는 총 6284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322명이 증가했으며, 오후 4시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자 196명이 추가 확인됐다. 전날 추가 확진자 518명 가운데 490명은 대구·경북(대구 367명, 경북123명)에서 나왔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전 2명, 경기 10명, 광주 13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남 3명 등이다. 국내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43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7명(36∼42번째)이 추가 집계됐고, 대구에서 1명(43번째)이 추가 확인됐다.43번째 확진자는 80세 남성으로 이날 오전 2시 35분께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호흡곤란으로 숨을 거뒀다. 사망자는 고혈압이 있고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전날 대구·경북에서만 우한폐렴으로 7명이 숨지는 등 고령층 확진자 사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0명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다.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환자 가운데 '위중'한 상태 31명을 포함해 '중증' 이상인 환자가 총 5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8명 늘었다.위중한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말하며,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가리킨다.
- 유영하 변호사 통해 메시지 전달…"하나 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 4.15총선 앞두고 태극기·친박 세력, 미래통합당과 힘 합하라는 당부 3월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4·15 총선을 약 40일 앞두고 4일 구속 후 첫 옥중(獄中) 서신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4·15 총선과 관련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이번 메시지는 자유 우파 시민들을 향해 오는 4월 총선에서 우파 진영이 분열하지 말고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하되 자유공화당과 손을 잡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라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박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했다.박 전 대통령은 먼저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국내 확진자가 5000명이 넘고 30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부디 잘 견디어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 등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돼 현재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이다. 유 변호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께서 자필로 쓴 것을 교도소의 정식 절차를 밟아서 우편으로 오늘 접견에서 받았다"며 "자유공화당 출범 등의 소식도 알고 계신다"고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 메시지 전문(全文) 국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 먼저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천명이나 되고 30여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잘 견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2006년 테러를 당한 이후 저의 삶은 덤으로 사는 것이고, 그 삶은 이 나라에 바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탄핵과 구속으로 저의 정치 여정은 멈췄지만, 북한의 핵 위협과 우방국들과의 관계 악화는 나라 미래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기에 구치소에 있으면서도 걱정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능하고 위선적이며 독선적인 현 집권세력으로 인해 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졌다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를 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나라가 잘못되는 거 아닌가 염려도 있었습니다. 또한 현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견제해야 할 거대 야당의 무기력한 모습에 울분이 터진다는 목소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말 한 마디가 또 다른 분열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에 침묵을 택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라 장래가 염려돼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 모였던 수많은 국민들의 한숨과 눈물을 떠올리면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 나라가 전례 없는 위기에 빠져 있고 국민들의 삶이 고통 받는 현실 앞에서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이합집산을 하는 것 같은 거대 야당의 모습에 실망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수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나라가 매우 어렵습니다. 서로 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서로 분열하지 말고 역사와 국민 앞에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애국심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저도 하나가 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자유공화당, 미래통합당에 "총선 후보 단일화로 文정권 심판하자" 자유공화당 출범선언문서 "국민들을 못살게 구는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정 심판하기 위해 하나로 모였다" 자유통일당-우리공화당, 7차례 협상 거쳐 합당조건 합의 조원진 대표 "후보단일화는 통합당 쪽에 입장 맡기겠다. 김문수 대표 "문재인 정권 계속두면 나라 거덜나...反문재인 세력이 우리 당으로 모일 것" 자유통일당은 3일 우리공화당과 합당에 최종합의, '자유공화당'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우리공화당과 양당 각 3인의 합당 협의기구를 통해 7차례 논의를 거쳐 합당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조원진 의원이 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으며, 자유통일당은 김문수 대표가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지난 1월 창당했다. 두 정당 모두 보수 강경세력을 지지기반으로 두는 만큼 이날 합당은 일종의 '태극기 세력'의 통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최다선(8선)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과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인 김순례 의원이 참석한다. 서 의원은 자유공화당에 입당해 총선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미래통합당이 중도로 통합하면서 소외된 보수우파 유권자와 정치인들의 둥지가 되겠다는 것"이라며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컷오프(공천 배제)한 의원들이 추가로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자유공화당 출범 선언문 전문(全文) 자유공화당이 3월 2일 출범했습니다. 이는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시청앞 박정희 광장을 거쳐 서울역 구국광장까지 꽉 메운 자유애국시민들의 지난 10월 항쟁의 열기를 정치적 공간에서 하나로 만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에 대해 항거하고, 국민들을 못살게 구는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정에 대해 심판하기 위해 하나로 모였습니다. 단기간에 세계 10위권 국가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건국과 부국 노력이 종북주사파 일당에 의해 위협받고 있을 때, 건국과 부국의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들부터 떨쳐 일어났습니다. 좌파정권의 폭정으로 일자리가 없어지는 젊은 청년들이 떨쳐 일어났습니다. 소득주도빈곤 정책으로 사업을 접게 되거나 일자리를 상실하게 된 많은 중장년층이 합세하였습니다. 자유를 되찾고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하나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제도권 정당들은 이러한 국민의 염원을 외면했습니다. 기존 제도권 언론들은 이러한 국민들의 평화로운 외침에 ‘극우’라는 거짓 딱지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이승만의 자유건국정신, 박정희의 산업화부국정신, 박근혜의 자유통일정신의 길이 아닌 김정은 3대세습독재체제, 시진핑 일당독재체제가 우리의 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자유우파 단일 정당 자유공화당이 국민의 염원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좌익의 포로가 된 제도권 언론들의 폐허 속에서 유투브 개인방송들이 국민의 외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자유우파 단일정당 움직임은 지금은 미약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번 4.15총선에서 커다란 천둥소리로 다가올 것입니다. 천지 개벽의 시작이 되어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문재인 심판의 첫 관문은 4.15총선입니다. 미래통합당에 제안합니다. 자유공화당과 미래통합당의 후보단일화로 문재인 정권을 퇴진시킵시다. 2020.3.3 자유공화당 공동대표 김문수, 조원진
3월2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낮 12시 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합참은 "이번 발사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40㎞, 고도는 약 35㎞로 탐지됐다"며 "한미 정보 당국은 추가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도 "입원 치료 필요 확진자의 20% 내외"...이송치료한다던 정부여당 관계자 겨냥 중국발 우한폐렴이 국내를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경우 전 국민의 40%가 감염될 수 있다는 전문가 우려가 나왔다. 펜앤드마이크 보도에 따르면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8일 미래통합당 ‘우한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의 서울대병원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예상하는 게 상당히 어렵다”면서도 “사람에 면역체계가 없는 바이러스다. 이전에 새로 들어온 바이러스의 경험에 비춰보면 최악의 경우 전 국민의 40%까지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 전략’으로 가면 2주 내 꺾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접점에 의한 대량 전파 사례가 생기면 더 오래갈 수도 있다”고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통합당의 코로나 특위 위원장인 황교안 대표와 부위원장 신상진 의원, 간사 김승희 의원,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과 정승용 진료부원장, 이경이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대구지역 확산을 우려하며 정부의 실효성있는 조치를 요구해온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우한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은 최 교수에게 “환자가 1만명까지 갈 수도 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최 교수는 “사실 3월 안에 안 끝날 수 있고, 전인구의 40%까지 감염되면 최악은 연말까지도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도 “대구·경북 지역의 경증환자도 (다른 권역 병원에서) 받으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중증 질환자를 어떻게 분배하느냐가 지금의 가장 큰 숙제”라며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경증으로 지나가는 분이 80% 정도다. 엄밀한 의미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분은 확진자의 20% 내외”라고 설명했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대구환자 서울 이송치료 등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또 “(1만명 환자 중)20%의 중증환자 2000명은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보완하면 가능할 것이라 본다. 나머지 80%는 병원 아닌 시설에 있으면서 재택 의료 등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서울뿐 아니라 의료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병실 등을 긴급하게 (마련하도록) 예산 지원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대병원 측에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황 대표는 “회의하고 마는 게 아니라, 앞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것까지도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보여주기’를 위한 행보는 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자신의 전날(27일) 대구 행보와 관련해서도 “(계획보다) 며칠 지체를 했다. 현장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거나 불편을 줘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시 향남 물량 터무니 없이 적어 1∼2분 만에 소진…가격은 1장당 2천500원 -향남1지구 홈플러스 지하 매장에 마스크 구입하려고 100여미터 길게 줄서 기다리다 허탕 - 시민들, “정부와 화성시는 지금 중국이 아닌 우리 한국 시민들부터 챙겨야 한다“ "마스크 가격이 갑자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향남주민 "우리 동네 약국에 가봤지만 못 구하고 짜증만 나" ‘최대 불만표시’ 2월28일 오후3시경 화성시 향남 1지구 홈플러스에서는 직원이 마스크를 매장에 가지고 들어와 1개당 2천500원, 1인당 3장을 한정으로 판매했다. 중국우한 폐렴 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를 우선 공급하기로 해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한 시민 발걸음이 100여미터 홈플러스 지하 매장에 이어진 것이다. 일부 시민들은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판매 시작 전부터 홈플 지하매장 앞에 100여미터 길게 줄을 섰다. 마스크가 공급된 향남 홈플러스에는 물량이 소진된 뒤에도 마스크를 구하려는 시민 발길과 전화 문의가 이어지면서 관계자들이 응대하느라 온종일 애를 먹었다.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마스크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는 상황도 있었다. 화성시의 40대 시민은 "최근 구매한 마스크는 1장당 1000원이었는데 오늘은 마스크는 2천500원이다"라며 "마스크 가격이 갑자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30대 향남읍의 시민은 “마스크 품귀현상 때문에 가격폭등하고 현재 구하기도 힘든데..문제인 정부는 왜!! 중국부터 도와주고 있는건지..왜! 정부는 생각없는 행동만 하는것인가?.. 정부는 마스크 생산하라고 지시하지만 하지 말고 가격도 원래대로 내리라고 해야된다... 나같이 돈없는 사람들은 마스크 쓰지 말라는거냐? 마스크가격이 얼마 밖에 안한다고 생각하겠지? 왜냐?..서민들의 삶을 모르니까.. 국민들 좀 보살피고..중국이 아닌 우리..한국 국민들부터 챙겨야 한다“고 했다.
- 오산시, 경기도·화성시·평택시와 ‘노선연장 협력협약’ 체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성 평택시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은 ▲GTX C노선 화성 오산 평택 연장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오산 화성 평택시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 협력하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협의한다는 내용이다. 오산시는 경기도와 화성 평택시와 협력하여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경기도 덕정에서 수원 구간까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수원~병점~오산~지제구간(29.8km)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677억원(차량비 779억원), 운영비는 127억원/년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화성·평택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하도록 건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GTX C노선이 오산을 통과하면 경기남부 철도교통망이 남부광역경제권 중심도시와 원활하게 연계돼 시민들의 강남·사당권 접근성 향상과 출퇴근 교통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는 신천지 대응(TF)팀을 설치하고 신천지 대전교인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ㅇ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 교인의 해외출장여부, 대구방문 여부, 성지순례, 건강 이상여부를 일제 조사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ㅇ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과 세미나실에 전화 100대를 긴급히 설치하고 근무자를 배치해 신천지 교인 전체를 대상으로 26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조사를 실시한다. ㅇ 이번 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확인될 경우에는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신천지 대응(TF)팀을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신천지 관련 내용을 알고 계실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신고센터 : 042-270-0512~4
더불어 민주당, 일단 방어막…4.15총선 악재 우려 속 "눈치보느라 중국탓 못해" 여당 '박능후 장관 부적절한 발언' 지적 잇따라… "국민 우려 생각해달라" 2월2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원인을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으로 지목한 것을 놓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26일 이날 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미래통합당 정갑윤 의원과 코로나19 사태 확산과 관련해 문답을 주고받던 중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었다. 애초부터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는 뜻"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 장관의 발언은 미래통합당 정갑윤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중국에서 온 한국인이 최대 원인'이라는 발언을 3차례나 반복했다. 박 장관이 국회에서 이런 발언을 내놓자 야당은 자국민을 뒷전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면서 맹공에 나섰고, 여당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정략적인 공격"이라며 야당의 공세에 방어막을 쳤다. 미래통합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국내 요인이라는 (박 장관의) 발언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송기헌 의원도 박 장관을 향해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해 정부가 어떤 결정을 하고 그런 건 다 합리적인 판단을 했을 테지만, 국민들의 솔직한 우려도 진지하게 생각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 장관은 "중국에 갔다 온 한국인들이 그 병원균을 가져올 수도 있고, 중국에서 직접 올 수도 있는데, 31번 확진자 전까지 보면 그 비율은 내국인이 더 많아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능후 장관은 중국 보건복지부 장관 이다"며 "한국 최초의 발병자는 중국인 이었고 그 바이러스는 중국산이었다" 고 했다.
-한국교회언론회, “신천지는 ‘교회’ 아닌 ‘장막성전’, 정확한 표현해 달라” 요청 논평 “이들 단체의 공식 이름(신천지 예수교증거 장막성전)이 그렇게 명시되어 있기 때문” 2월21일 서울시가 중국 우환폐렴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를 폐쇄 조치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박 시장은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의 온상이 되고 있다. 서울 역시 관련 확진자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밀접 접촉 공간인 신천지 교회 예배나 집회에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오늘부로 서울소재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추후 안전이 확인되고 정상적으로 예배활동이 가능하게 되면 교회활동을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에서 ‘슈퍼전파자, 신천지는 ‘교회’가 아닌 ‘장막성전’이다: 각 교회는 신천지의 예배 참여를 통한 질병확산 경계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대구 지역에서 갑자기 폐렴 확진자가 확산된 것은 31번 확진자가 특정 종파를 가진 사람이며, 그의 종교 활동을 통하여 확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구 지역은 충격 그 자체”라며 “이 사람은 한국교회에서 이단(異端)으로 분류한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소속으로, 한국교회에 끊임없이 도발하는 이단 세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천지의 공식 종교 활동이 중단된 상태에서, 이 세력들이 각 지역 교회에 스며들거나 예배에 참여할 공산이 크므로, 각 교회에서는 이들의 출입에 대해 분명한 금지를 선포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각 언론과 정부에서 발표할 때 ‘신천지 교회’라고 하는데, 이들은 ‘교회’라는 말 대신 ‘신천지’나 ‘증거장막’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며 “이들 단체의 공식 이름이 그렇게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요즘 수원 권선구 호매실지구 호반베르디움 34평 가격이 작년 4억대에서 신분당선 예타 발표후 7억원 대로 가격이 뛰었다고들 한다. 19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정부가 집값이 크게 오르는 경기도 수원을 규제지역으로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는 가운데,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권선·팔달·장안구에 지난해 말부터 외지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권선·팔달·장안구는 수원의 원도심이다. 재개발을 통해 약 1만9000여가구가 공급된다. 대부분의 재개발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며 막바지 단계에 와있는데, 웃돈을 노린 투자자들이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10일까지 수원 아파트 매매가는 5.97% 올랐다. 특히 권선구는 7.07%, 영통구는 6.74%, 팔달구는 6.32%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1.34%에 불과했다. 수원 주택시장이 들썩인 데에는 외지 투자 수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의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수원 권선구 아파트 매매거래 907건 중 관할 시·군·구 내, 즉 수원 거주자 거래는 341건으로, 전체의 37.6%에 그쳤다. 3월에는 이 비중이 59.85%에 달했다. 8월과 9월에도 각각 56.54%와 44.67%였다. 하지만 10월 들어 40%를 밑돌기 시작했다. 집을 산 열 명 중 여섯명 이상은 외지인이었다는 얘기다. 외지 투자자들이 권선·팔달·장안구에 몰린 건 이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원의 경우 광교신도시와 호매실·망포지구 정도를 제외하면 새 아파트가 많지 않다.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 구도심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서울처럼 집값이 뛸 것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수원지역의 아파트상승은 정부의 무능때문 아닌가? 애초 규제지역 대상에서 제외될 때 부터 예상됐던 문제들이다. 정부가 부동산가격을 잡을 의지가 있었으면 애초에 광범위하게 규제지역대상을 선정했어야 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2월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 3개 원내정당에 재야의 옛 친이(친이명박)계 및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옛 안철수계 인사들, 일부 청년정당 등이 통합당의 한 지붕 아래 모였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삼아 보수 단일대오로 이번 총선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보수진영의 통합은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만이다. 한국당을 비롯한 기존 보수 정당이 주축이 되고, 일부 중도·진보 세력이 가세한 모양새이다. 지난해 11월 6일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통합을 제안한 이후 103일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통합당의 현역 의원 의석수는 한국당 105명, 새보수당 7명, 전진당 1명 등 113석으로 여당인 민주당(129석)에 이어 원내 2당이다. 여기에 한국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5석)을 합하면 118석이다. 통합당은 황 대표 주재로 출범식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상견례를 하고 공관위 확대개편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 특화기관으로 2024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물에서의 위기 상황에 대한 인지 능력과 자기 보호 기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생존수영을 처음 접하는 3학년은 학급별 10차시, 2년차 교육을 받는 4학년은 6~1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내용은 △물속 호흡법 △패트병·돗자리 활용 생존법 △구명조끼 착용법 △다양한 뜨기 방법(배면뜨기, 엎드려뜨기 등) △익수자 구조법 △구명정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생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해 나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적용 단지 간 예산지원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성남시의 불합리한 이중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종성 의원은 “도정법에 따라 추진되는 구시가지 정비사업의 경우, 주민 50% 이상의 동의서만 확보하면 시비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이 시행되는데, 노특법 적용 대상인 분당 지역 단지들은 최소 10억 원 이상을 신탁사나 주민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라며, “같은 도시 내에서 법 적용만 다르다는 이유로 한쪽에는 시가 전액을 지원하고, 다른 한쪽에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 것은 보이지 않는 역차별이자 행정의 형평성 문제”라고 지적했다. 두 법 모두에 예산 부담 관련 규정이 없음에도, 성남시는 구시가지만 시비를 투입하고 분당은 전액 자부담으로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도시정비국장은 최종성 의원의 질의에 “노특법상 정비계획 수립 주체가 도지사이기 때문에 성남시가 비용을 지불할 근거가 없는 상황이지만, 국토부와 협의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발생한 비계 전도사고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만안구 안양7동 명학대교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 구조물이 차도 방향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 중 이를 보고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피해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에 있던 노동자 40여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소작업차 2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이날 자정 철거 완료를 목표로 현재 비계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사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비계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는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성)를 열고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규칙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 제도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영상회의록 공개 기준과 대상에 관한 근거 신설 ▲중계방송 허가 절차와 대상 규정, 용어 정비를 통한 미비점 보완 및 자구 수정 ▲정보통신망 등 중계 대상 근거 신설 등이다. 대표 발의한 이기애 의원은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중계방송 허가 절차와 공개 범위의 불명확성으로 발생했던 운영상 혼선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표현을 정비하여 현행 실정에 맞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 역시 “규칙 개정을 통해 운영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의원 모두가 효율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16일 의회 멀티룸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1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권봉수)는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과정에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및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자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이래로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경매 집하·보관장 설치 및 중도매업 허가 개요, 활어 집하(보관장)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추진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한 조사를 보강하기 위해 증인 및 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그 사실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금번 증인으로는 구리시 주선호 도시개발과장 등 2명,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 등 3명, 강북수산 양승휘 대표이사가 출석했으며, 참고인으로는 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병찬 연합회장과 강북수산 중도매인조합 송기조 조합장이 출석했다.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