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26일, 서해수호를 위해 산화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2주기 천안함 추모식을 거행했다. 2함대사령관(소장 류효상)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천안함 승조원, 천안함 재단 관계자, 2함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장 방역, 행사장 전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번 추모식은 국민의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 보고, 천안함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 및 분향, 사령관 추모사, 추모곡(바다의 별이 되어) 헌정공연 영상 상영,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해군 2함대 장병들은 서해수호 결의를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2함대사령관 류효상 소장은 추모사에서 “12년 전 오늘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필승해군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승구전의 자세로 반드시
(시사미래신문)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3월 22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인 춘천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춘천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 약어설명 : FF(Frigate), PCC(Patrol Combat Corvette), FFX(Frigate eXperimental) 이날 행사는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이길수 기품원 함정센터장 등 함정사업 주요 관계자와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김미경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는데,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해군참모총장 내외가 가위로 샴페인 브레이킹줄을 절단해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항해 기
(시사미래신문)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제시한 ‘군 병사 급여 200만원 인상’ 안은 연간 5.1조원이 필요하므로 현실성이 결여된 정책이라고 비난하였으나 현정부의 청년층 배려정책은 신혼부부 주택정책을 제외하고는 딱히 성공하지 못하였고 청년일자리는 더욱 열악해지고 결혼율과 출생율은 세계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차제에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혜안이 된다. 청년 입장에서 볼 때 정부정책 믿고 20여 년간 힘든 학업을 인내로 달려왔는데 변변한 일자리 하나 없으니 좌절감과 모멸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결혼은 꿈꿀 수도 없고 신혼부부에게 자녀출산은 행복이 아니라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러나 20대 중반에 5,000만원이상의 목돈을 쥔 청년에게는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 청년들에게 목돈이야말로 큰 희망과 도전의 기회제공이며 숨쉴 여유가 제공된다. 그러므로 ‘병사급여인상안’은 부모로부터 경제적 자유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기를 지향하는 세대에 부응하는 정책이다. 군 복무기간은 조직 생활의 소중함과 국가관을 일깨워주는 곳이다. 그동안 군 복무기간 단축과 급여인상에만 관심을 가져왔다면 이제는 물질적인 측면보다는 정신적인 측면을 이끌어줄 필요가 있다 군인의 급여기준은
(시사미래신문)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의 주역이 될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142명이 임관했다.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는 3월 11일 오후 해사 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76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해군 124명, 해병대 18명 등 총 142명의 신임장교들이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했다. * 임관인원 : 총 142명 / 해군 124명(여군 11명) + 해병대 18명(여군 없음) * 졸업인원 : 총 148명 / 임관 142명 + 외국군 수탁생도 6명 ↴ (베트남,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태국, 필리핀, 페루 각 1명)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교직원 및 사관생도 등 내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검역소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을 위해 행사 전반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및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대통령 축전 낭독, 교장 식사, 국방부장관 축사,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입학한 해사 제76기 신임장교 142명은 4년 동안 ‘진리를 구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2일부터 함정근무자 2,700여명을 대상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거소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함대는 사전투표소 및 선거 당일 투표소 이동에 제한이 있는 함정근무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투표용지를 송부받아 3월 2일부터 함정 내 지정장소에 임시투표소를 만들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했다. 함대 선거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인사참모 방경준 중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병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병들이 불편함 없이 투표 할 수 있도록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함대는 3월 3일(목) 거소투표 기간 중 임무 수행 중인 함정들을 대상으로 직접 해상으로 이동하며 투표용지 이송 및 회수를 진행하는 등 장병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시사미래신문)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월 25일부터 이틀간 평택·당진항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해상순찰 및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합동 해상순찰 및 해양정화활동은 국가중요시설인 평택·당진항에서 해상부유물로 인한 감시 제한 사항을 해소하고 유기적인 통합방위작전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했다. ○ 1월 25일에 진행한 합동 해상순찰에는 2함대와 평택해경·육군 51사단 169여단 등이 참가했으며, 1월 26일에 진행한 해양 정화활동은 평택해경·평택지방해수청·평택해양환경공단·평택시 등 민·관·군 유관기관이 함께 실시했다. ○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관기관 간 활동 구역을 구분하고 외부 인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진행했다. ○ 첫날 실시한 합동 해상순찰은 2함대 함정 1척, 육군 경비정 1척, 평택해경 구조정 1척 등과 인원 30여명을 투입해 평택·당진항 일대에서 부유물 확인 및 경계 취약 구역을 순찰했다. ○ 둘째 날에 실시한 해양 정화활동은 평택·당진항 일대에 2함대 함정 1척, 육군 경비정 1척이 해상에 부유하고 있는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전북함(FFG, 2500톤급)이 2021년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5년 취역한 전북함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올해 처음 선발되었다. ‘바다의 탑건(Top-Gun)’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제도는 198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전투함의 대함・대공 포술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함형별로 경쟁단위를 구분해 진행되는 함정 전투력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함정을 선발하고 있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된 전북함 외에 경쟁단위별로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3함대사령부 소속 초계함 성남함(PCC, 1000톤급)이, 포술 우수 고속함에는 1함대사령부 소속 유도탄고속함 홍대선함(PKG, 450톤급)이, 포술 우수 고속정편대는 1함대사령부 135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포술 최우수함 선발 평가는 대함・대공 사격, 포요원・전투체계 운용요원 팀워크, 유도탄・어뢰ㆍ어뢰음향대응체계(TACM) 모의발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각 함대와 전단 주관 1차 경쟁사격을 통해 우수함정을 선발한 뒤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포술 최우수 전투함 사격대회
(시사미래신문) 마침내 항공모함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 첫발을 뗄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회가 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 72억 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항공모함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던 한 사람으로서 더없이 반갑고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항공모함 사업은 예산이 반영되기까지 수많은 부침을 겪었다. 합참에서 소요가 결정된 이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 기본전략이 수립되었고, 사업타당성 조사가 이어졌다. 민간 전문기관에서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우리 군에 경항공모함 확보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 순조로울 것 같았지만 국회의 문턱은 높았다. 지난달 중순 국회 국방위에서 예산의 약 93%가 삭감되어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졌다. 그런데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SNS를 통해 사업 의지를 천명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고 언론의 지원 속에서 이례적으로 본회의에서 부활해 원안이 그대로 반영됐다. 국가안보를 위한 항모의 필요성을 국회가 인정한 것이다. 군이 포기하지 않고 세미나, 토론, 언론 설명과 취재지원 등 끊임없이 노력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기에 가능했던 결과이다. 국민의 세금 수조 원이 투입되는 국가적
(시사미래신문) -26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11주 교육훈련 마치고 부사관 273기 305명 임관식 -김다희 하사 임관으로 4남매와 두 형부 포함 한 집안에 해군 부사관 6명 탄생 -코로나19 상황 고려 내부 행사로 진행, 참석 못한 가족 위해 행사 전반 유튜브 생중계 한 집안에 해군 부사관 6명이 배출됐다. 11월 26일 해군 부사관 273기로 임관한 김다희 하사(여/만24세, 추진기관)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김다희 하사는 두 언니인 김규린(공병)ㆍ김단하(음탐) 중사, 그리고 먼저 임관한 남동생 김민준(음탐) 하사에 이어 해군 부사관의 길을 걷게 되면서 한 부모 아래 태어난 4남매 모두가 해군 부사관이 되었다. 4남매 외에도 첫째 형부(상사 박지후, 무장)와 둘째 형부(중사 이재희, 사통)도 모두 해군 부사관으로 한 집안에 6명이 현역 해군 부사관으로 복무하는 ‘바다 지킴이’ 가족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관 계 계급/성명 기수 직별 첫째 언니 중사 김규린(만32세) 부221기 공병 둘째 언니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2021년 11월11일로 창설 76주년을 맞이 했다. 해군이 창설기념주간(Navy Week)인 11월9일 저녁에는 서울올림픽홀에서 ‘해군 호국음악회’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장병, 군 가족, 초청 내빈, 일반국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호국음악회 사회는 박보검 병장과 강아랑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한ㆍ미 군악대 협연, 해군 의장대·홍보대 연주 및 퍼포먼스, 해군 출신 초청가수 공연, 창작뮤지컬 칸타타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헌신한 해군본부 공보정훈실장인 권세원대령은 “해군 호국음악회는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해군의 노력과 의지를 힘찬 군악연주로 구현한 군내 최고의 명품음악회로 준비하였다. 국민들과 함께 우리 해군이 소통. 화합. 공감의 장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매년 11월에 시행 중인 해군창설기념주간 행사는 해군을 창설한 손원일 제독(초대 해군참모총장)과 해양선각자들의 해양수호 의지, 신사도 정신을 기리고 국민들과 함께 해군 창설의 의미를 기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시사미래신문) 해역 함대 지휘함 역할을 수행하는 3200톤급 구축함의 잠수함 탐지와 전투 지휘 능력이 강화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성능개량이 완료된 한국형 구축함(KDX-I) '광개토대왕함'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해역함대 지휘함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구축함 3척의 노후된 전투체계 및 센서 등을 성능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번째 함정인 양만춘함을 인도한 데 이어 1년여 만에 두번째 함정인 광개토대왕함을 인도한다. 광개토대왕함은 처음 함정이 건조됐을 때 해외에서 도입했던 전투체계를 성능이 향상된 국산 무기체계로 변경해 전투지휘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국산 무기로 교체함에 따라 운용 및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잠수함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선 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 TASS)'도 최신으로 교체해 수중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KDX-I급 구축함은 길이 135m, 폭 14m 규모로 유도탄, 함포, 어뢰 등의 무장이 탑재됐다. 광개토대왕함에 이어
(시사미래신문) 해양경찰청의 헬기 조종사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해양경찰청(이하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경의 헬기 조종사는 80명으로 정원 116명 대비 36명이나 부족했다. 해경은 부족한 조종사를 충원하기 위해 올해도 27명에 대한 채용절차를 진행 했지만 지원자 부족으로 5명을 선발하는데 그쳤다. 조종사 인력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헬기 출동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2천건 수준이던 출동 횟수는 지난해 2천3백건을 넘었고, 올해는 2천5백건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출동 건수가 3025건으로 가장 많았던 동해지방청의 경우 필요 조종사가 29명 이지만 현재는 16명에 불과해 구조임무 등에 차질도 우려된다. 해경 헬기 조종사는 착시 가능성이 높은 바다를 비행하기 때문에 소방청, 산림청 등 타 기관 대비 임무의 난이도는 매우 높은 반면 처우는 열악해 조종 인력 사이에서는 기피 업무로 취급받고 있다. 김태흠 의원은 “응급환자 항공이송 등으로 해경의 헬기 긴급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조종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0월 22일 오전 해군제주기지에서 이종호(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2021 해군 순항훈련전단(이하 순항훈련전단)」환송식을 개최한다. 환송식을 마친 순항훈련전단은 67일간의 원양 항해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76기 사관생도 152명과 함정 승조원 등 약 5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4,400톤급 한국형 구축함인 왕건함(DDH-Ⅱ), 10,000톤급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Ⅱ)이 참가한다. 195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한 해군 순항훈련은 장교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생도들은 원양 항해를 통해 초급장교로서 필요한 임무수행능력을 구비하게 되며, 군함을 통한 군사외교 및 보훈활동도 함께 펼친다. 이날 제주를 떠난 순항훈련전단은 미국 알래스카항을 시작으로 캐나다 빅토리아항, 미국 샌디에고, 하와이, 괌 등 2개국 5개 항에 차례대로 기항한다. 특히 올해 순항훈련전단은 우리 해군 최초로 북극권 베링해를 항해하고 알래스카항에 기항함으로써 신(新) 북방항로 개척에 나서게 된다. 순항훈련 기간 동안 사관생도들은 임관 이후 함정에서 맡게 될 분대장 임무수행에 필요한
(시사미래신문) - '05년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계기로 설치됐으나 민원창구 전락 - 성폭력·가혹행위 신고 5년간 14건… 관련 제도 안내하는 역할만 - 권익위, “군 성추행·학대 문제에 권익위 소관은 '부패방지' 분야” 동문서답 - 「군형법」, 「성폭력처벌법」 공익신고 대상 된 지 불과 1년도 안 돼 - 홍성국 의원 “기댈 곳 없는 장병들 시민단체 찾아... 국방개혁 큰 틀에서 고민해야” 최근 5년 국방옴부즈만의 군 인권침해 관련 고충민원 접수 내역 / 성폭력 사건 접수일 민원제목 처리 내용 회신일 1 2017.7.4 징계 이의 각하 2017.9.6 2 2017.6.9 강제추행 피해 관련 근무부대 변경 도움 요청 신청취하 2017.6.12 3 2017.2.27 성군기 문란자 처벌 요구 안내회신 2017.3.6
(시사미래신문) - 10월 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주빈으로 진수 - 파도에 강한 센터 웰(Center well) 방식 진수‧회수체계 도입으로 구조작전 안정성 향상 - 조난 잠수함 승조원 구조 및 해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임무 수행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10월 7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차기 잠수함구조함(ASR-Ⅱ, 5,600톤급)인「강화도함」진수식을 거행했다. *ASR(잠수함구조함) : Auxiliary Submarine Rescue Ship 현재 해군에서 운용 중인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ASR, 3,200톤급)과 함께 활약하게 될 차기 잠수함구조함인 강화도함은 2018년 건조계약이 체결된 이후 2020년 착공식과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갖게 되었다. *착공식 :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 *기공식 : 함정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을 주빈으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성일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변광용 거제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필수 인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시 DX(디지털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DX 전문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DX 역량 진단, 전문 컨설팅, 적합한 지원사업 제안까지 포함된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류평가만 통과하면 기업이 희망하는 전문가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최대 3건까지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현재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받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수립하게 된다. 또한, 컨설팅 마지막 단계에서는 해당 기업에 적합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도 안내받아, 실제 사업 참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제조기업이 제일 많지만,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5월 8일, 창업지원플랫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창업지원플랫폼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7층에 위치한 독립형 입주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멘토링,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층에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24개사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나누었다. 행사는 2025년도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입주 절차, 공용 시설 이용, 보안 규정 등 창업지원플랫폼 이용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간 친목 도모 및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향후 진행될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위한 기업진단이 실시되었으며, 창업지원플랫폼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개요도 함께 공유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병선 원장은 “창업지원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어린이 응원반 ‘뀨~울 크루’가 5월 4일(토)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0명이 넘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체 응원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뀨~울 크루’는 2025시즌 매 홈경기마다 운영된다. 현장에는 ‘뀨~울 크루’전용 부스가 마련되어 출석 확인을 비롯하여 경기별 미션 수행, 빙고 챌린지, 리워드 제공 등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단체 응원석(E구역)에 모여 화성FC를 위한 열정적인 응원에 참여하게 된다. 첫 활동을 알렸던 천안전에서는 경기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뀨~울 크루’마스코트 ‘뀨~리’를 찾아 인증하는 게임형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경기장 전체를 즐겁게 누비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화성FC는 향후 경험 중심의 활동을 넘어 환경, 스포츠 예절 등 교육적 요소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활동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팬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하여 구단의 정체성과 팬 문화를 강화한다.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만드는 중요한 주체로서 참여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다. 응원가 공모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화성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선수단을 향한 뜨거운 응원의 마음과 화성FC의 도전 정신, 열정을 담아 새로운 응원가를 제작하여 출품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음원을 창작하거나, 원곡에 새롭게 가사를 붙이는 두 가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분 내외의 MP3 파일(10MB 이하)로, 원곡을 활용한 응원가일 경우 직접 녹음한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응원가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응원가는 향후 홈경기장에서 공식 응원가로 활용되어 현장의 감동을 배가할 예정이다. 화성FC 관계자는 “이번 응원가 공모전은 팬들이 구단의 정체성과 응원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공모전이다. 팬들의 적극적인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5월 8일 화성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명아이마루 강당에서 개최된 수여식은 더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 신명아이마루 이구석 원장 등 관계자 총 8명과 더드림 장학생 3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더드림 장학생(1차)은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 총 39명이 선발되었다. 수혜 대상자 중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은 50만원이 지급되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여 장학생 여러분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갖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