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여성들의 인권 문제가 아직까지도 수도 없이 많은 여성들을 울리고 있다. 과거의 조선시대에는 여인에게는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이렇게 결혼해서 수도 없이 한 집안의 노역과 출산을 맡아서 행했다. 자녀도 아들을 낳지 못하면 여인의 죄로 칭하며 쫓겨나기까지 했고 남성이 여성에게 갖은 폭력을 해도 눈 하나 까딱 안 하는 암울한 한국의 역사도 있었다. 많은 발전과 해를 거듭할수록 변화되어가고 개혁되어 가고 있으나 많은 공직자의 자리나 여러 곳의 요직은 그리 공평하지 않음을 아직까지 보고 있다. 또한 사회의 한 부류에는 아직도 남성들의 오만함으로 오는 데이트 폭력으로 근간에 한 여성은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그의 부모는 가슴이 터지고, 갈기갈기 찢기는 그 마음을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 이미 내 딸은 숨을 거둔 마음에 사과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것이다. 그렇다고 똑같이 사형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인권에 사형법이 없다. 인간은 그 어느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다. 아주 존엄한 생명인 것이다. 누구도 함부로 못한다. 이 세상에 억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무엇이든 순리대로 진행되어야 한다. 설득에서 힘, 또는 강제력
(시사미래신문) 미증유의 코비드19 사태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류가 무의식적으로 생활해왔던 모든 생활 패턴과 당연히 그래왔던 생각과 관습들을 상상초월하게 바꿔놓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를 못하고, 국제공항과 항구에는 승객이 없으며, 교회와 성당에 예배가 없고, 손님으로 가득 들어차 있어야 할 시장도 사람 구경하기가 어렵다. 연쇄적으로 모든 기관과 공장들이 순차별로 정지하였다. 대한민국 국민 5천만 명의 모든 동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비밀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 금기시되었던 재난지원금이 여야(與野)할 것 없이 기꺼이 찬성하고 있고, 사람으로 붐벼야 할 거의 모든 장소에 사람이 갈 수가 없다. 병에는 치료약이 있기 마련인데 코비드19에는 치료약이 없다. 치료약도 없으니 전염병 예방하는 백신도 없다. 치료약과 백신을 개발한다 하더라도 코비드19의 돌연변이와 진화 때문에 1~2년이 지난 이후에 이 약물들이 치료할 수 있다라고 하는 담보도 없다. 값싸고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때에 치료를 해준다는 구미·일본의료 선진국들의 민낯이 샅샅이 드러나고 있다. 방역 체계도 엉망이고 기저질환자와 노약자한테는 손 써볼 틈새 없이 죽어 나갔고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서민 생계 보호 측면에서 물가 안정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여론에 귀 기울여야겠다. 근래 급등한 물가로 인해 시장 보기가 여간 큰 부담이 아니라는 게 서민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공공연히 운위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2015년=100)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 올랐다. 이는 2012년 1월(3.3%)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4.6%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체 품목 중 구매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달걀(33.4%), 돼지고기(12.2%), 국산 쇠고기(9.0%) 물가도 큰 폭으로 뛰었다. 전기료(2.0%)와 상수도료(0.9%), 도시가스(0.1%) 등 필수 공공요금도 인상돼 저소득층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초저금리 기조가 막을 내리고, 금리인상이 본격화하고 있는 점도 가계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다. 전·월셋값 상승이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지난 1일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31~4.814% 수준이다. 밥상물가 고공행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우리 속담에 “하던 짓도 멍석 깔아주면 안 한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하던 짓은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것으로서 놀이를 의미하고, 멍석 깔아 주는 것은 남이 시키는 것이며, 이렇게 남이 시키면 하기 싫어진다는 뜻이다. 놀고 있던 철수가 이제 막 공부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철수야 ! 이제 그만 놀고 공부해라”라고 했을 때, 하고 싶었던 공부도 하기 싫어지는 심리인 것이다. 자기결정성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에 의하면 인간은 외부적으로 통제하는 것 보다 스스로 결정한 것에 의해 더 큰 힘을 발휘하고, 더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낀다고 한다. 자율적인 선택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하는 동기를 강화시키며, 선택된 활동 자체가 즐거움이 되어 좋은 성과를 내게 된다는 것이다. 에드워드 데시(Edward Deci)라는 미국의 심리학자가 두 개의 집단을 대상으로 퍼즐 맞추기 실험을 했다. 한 개의 집단은 퍼즐을 완성할 때마다 상금을 주고, 또 하나의 집단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피험자들을 실험실에 남게 하고 관찰했다. 그 결과 상금을 준 집단은 이내 퍼즐놀이를 멈추었고, 아무 것도
(시사미래신문) 가서도 넘어서도 안되는 에덴동산인가 부정도 의심도 안되는 신의 영역인가 이 땅과 저 하늘 끝 맺은 인연으로 일자 횡으로 새겨놓은 신의 약속인가
(시사미래신문) 정부의 부동산 금융정책은 서민 주거환경을 살펴서 펴야 한다. 근래 정부의 전 방위 대출 규제에 부동산 시장이 패닉 상태다. 매매와 전세 가격은 치솟고 있는데, ‘과도한 가계부채 억제’ 이유로 갑자기 대출을 옥죄면서 곳곳에서 부작용이 터져 나오는 모양새다. 세입자들은 당장 오른 전세보증금을 구하지 못해 외곽으로 밀려나게 생겼고, 집을 먼저 매입한 뒤 이사를 계획했던 1주택자들도 기존 집을 팔지 못해 계약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는 호소가 이어진다. 일부 청약에 당첨된 무주택자들도 중도금 대출이 막혀 눈앞이 깜깜해졌다. 급증하는 가계대출규제가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지만 그 피해가 실수요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은행 대출을 끼지 않고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집값이 폭등한 반면 은행들의 대출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사실상 ‘선착순 대출’이 현실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을 인식하길 바란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강화로 은행들이 중도금, 잔금에 대한 집단대출에 선뜻 나서지 않으면서 불안을 호소하는 무주택자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제한된 한도로 집단대출에 나선 은행
(시사미래신문) 1989년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 선언 후에, 세계의 두 축을 이루던 강대국(Super Power) 체제는 미국의 독주로 막을 내린다. 비슷한 시기에 이차대전 패전 후, 경제 부흥과 강대국 진입을 노리던 일본과 독일은 1985년 플라자협의에서 무참히 꺾이고 만다. 환율 조정 하나만으로 현재의 무기력한 일본이 되어 버린 것이다. 사실 세계의 강대국이라고 하는 것은 로마와 중국 시대 때부터 약육강식의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서 강대국이 약소국을 물리적으로 침범하고 약탈과 갖은 만행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글로벌화되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1400년경에 포르투갈에 의해서 후추를 찾으러 시작된 세계대항해 부터이다. 갖은 금은보화가 있을 줄 알았던 신대륙에는 생각보다 없었고 아프리카 흑인 노예무역과 노예를 이용한 노동 집약적 착취로 돈을 벌었다. 스페인도 이를 충실히 이행한 나라이다. 남미대륙을 위시한 미국대륙 전체가 약탈의 엘도라도이었던 것이다. 노예에 대한 비인간적인 착취와 인간의 노동력에 대한 한계성을 깨우친 영국에서는 1750년경에 과학을 기술로 응용한 제1차 산업혁명이 일어난다. 요지는 석탄 등의 화석연료가 인간과 동물의 노동력을 대
(시사미래신문) 이 시기가 도약인가! 퇴보인가! 그 나라의 발전은 나라의 지정학적인 위치와 그 나라의 국민들 문화와 습관 더 나아가서 주변국가가 어떤나라로 둘러싸여 있는지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는 약소국가라는 나라에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있고 주변국은 일본, 위로는 중국, 러시아, 더 큰 나라로 미국이다. 21세기 글로벌시대요, 4차산업시대인 세계무대에서 우리는 무한경쟁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눈만 뜨면 수도 없는 정보들이 우리 앞에서 전 세계를 속도의 경쟁처럼 느껴지리만큼 현재의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동안 수년간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산업 리더십 교육을 해온 나로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력, 특히 어려운 covid-19가 전세계를 강타하여 경제적 위기를 맞은 모든 국가이지만 특히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선진 일류 국가로 다시금 세워지기 위하여 떨어진 경제력을 올려놓기 위해서는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하겠는가? 다시금, 도약인가! 퇴보인가!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냉철하게 성찰해보길 바란다. 세계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우리의 미래를 바라보자. 세계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시사미래신문) 나는 화란 유학 시절에 하루는 관광 가이드로 돈을 벌었다. 독일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독일에서 암스텔담으로 왔다. 암스텔담의 첫 번 하는 관광은 보트투어로 암스텔담 카넬을 한 바퀴 도는데 한국말로 안내하는 자가 없어서 내가 투입되었다. 지금부터 49년 전이니 나는 별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독일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서 나름대로 한 시간을 배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고, 독일 돈 100마르크를 벌었다. 그 후 독일의 광부와 간호사들이 있는 도시에서 주말마다 와서 예배를 인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주말마다 6~7시간을 가서 다시 돌아오는 것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할 수 없었다. 생각해보면 가난한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뜨거운 지하갱도에 들어가 사력을 다해서 석탄을 캐는 한국 광부들, 그리고 독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체 닦는 일을 비롯, 허드렛 일도 하는 간호사들의 눈물과 땀, 그리고 고독을 누군가 달려 주어야 했는데, 그들의 간청을 공부 때문에 들어주지는 못했다. 관광버스를 타고 온 간호사들 중에는 틈만 나면 한글 포켓 성경을 읽고 있었던 분들의 모습이 반세기가 가깝도록 지워지지 않았다. 힘들고 고된 일과 중에서도 하나님
(시사미래신문)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다. 지방마다 언어의 특색이 있으며 음식의 맛도 다르다. 그런데 그릇은 같은 종류라도 어떤 사람이 사용하느냐, 또는 어떤 장소에 놓여있어서 사용되느냐에 따라서 그 그릇의 가치 차이가 크게 나고 있다. 자신이 아무리 옳다고 말해도 다른 몇 사람이 옳지 않다고 조여오기 시작하면 수가 적은 혼자는 곧 사그라진다. 결국 옳고 그름의 차이보다 숫자의 싸움, 세의 싸움처럼 다수들의 주장에 따를 때가 있다. 그래서 때론 나의 의견이 좋아도 다수의 의견에 따라간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그릇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귀한 분이 작은 그릇이라도 좋은 곳에 두고 사용하면 작은 그릇이라도 돋보인다. 크고 멋있는 그릇이라도 쓸모없는 고물상에 있으면 제값도 못 받는 것이다. 사람도 바로 이와 같은 이치이다. 누구에게 선택되었는지… 또는 누구를 선택했는지에 따라서, 결혼을 앞둔 남녀는 미래가 매우 중요한 삶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으로 이어지거나, 좀 더 기다리고 더 세심히 살피고 살펴볼 걸 하면서 지친 삶이라고 힘들게 사는 인생들도 있는 것이다. 이보다 더한 것은 우리는 지금 최고의 기로에 서
(시사미래신문) 하루 멀다고 아침점심 건너 뛰는 자 밤새 혼족하다 홀로 잠이 들었네 독에 빠진 쥐처럼 허둥지둥 밤길 걷다가 고슴도치 둥지 찾아 제집 찾아들었네 돌고 도는 어지러운 세상 왜 이리 도는 걸까 아무리 서 있어도 바로 설 수 없는 세상 한탄 반 짜증 반 간청도 해보지만 이리저리 깐족거리다 대문 앞에 기대었네 불꺼진 문간방 한걸음이면 다가설걸 이다지도 문 열기가 힘들고도 어렵던가 쉰 냄새 땀 냄새 양말 벗어던지고 쓸고 다닌 바짓가랑이 제 멋대로 팽개쳐놓고 아~ 이래도 되는 걸까? 정처 없이 떠도는 인생 아~ 이래도 사는 걸까? 중단없이 막가는 인생 가슴 쥐어 잡고 목 핏대 크게 세우고 하늘 향해 무섭게도 고래고래 쏘아붙이지만 이산 저산 말이 없고 메아리만 돌아온 채 주저앉듯 쓰러질듯 잠자리에 들었네
(시사미래신문) 지금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돌아가는 판세를 보면 중국이 밀리는 듯하다.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중국 시진핑의 중국몽(中國夢)도 허황한 꿈이 되어 중국 자체가 분해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쩌자고 우리 정부는 중국에 바짝 붙어 무슨 이득을 보는지는 모르지만, 중국의 으름장에 싸드도 포기하고, 중국제 태양광을 온천지에 깔았다. 코로나19가 중국발이라는 것을 세상이 다 말해도, 중국인들은 항상 무사 통과하고, 한국 사람들도 받지 못하는 엄청난 혜택들을 누리고 있다. 사실인지는 모르나 그들은 한국 정치에 깊이 간여하여 댓글 부대로 활동했고, 선거 조작개입을 했었다는 설이 많이 있다. 결국 이 세상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힘이 없는 자는 힘 있는 자에게 붙어서 유익을 보려는 것이 세상인심이다. 그런데 우리는 든든한 한·미동맹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발전해 왔는데, 이제와서 미국을 향해서 <갈 테면 가라>는 식으로 외교를 하고, <우리 민족끼리>를 앞세워 역사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것이 오늘의 정부다. 이 세상의 모든 분야에는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코로나19의 예방도 결국 병균을 막아내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함이
(시사미래신문) 세계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 경제 주체들을 당황하게 하면서 시계 제로의 상태로 내몰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 해 세계 경제는 경기후퇴 공포에 시달렸다. 올해 초부터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만 회복 추세로 반전됐다. 그것도 잠시 근래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고물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에 물류대란까지 겹쳐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경기는 얼어붙고 있는데 물가상승 요인은 더 늘어나고 있다. 설상가상 세계의 공장 중국은 전력난으로 제조업 경기 둔화가 뚜렷하다. 대 중국 수출 의존도가 미국의 2배가 넘는 26% 안팎인 우리로서는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 우리 경제에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 위기)’이 닥칠 것이라는 전망마저 제기되고 있어 각별한 대처가 요청된다. 원유 가격이 급상승하고 전력 부족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1.2%에서 올해 5%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견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시사미래신문)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나갔다. 지인으로부터 충주에 갔다 오자면서 평상시 존경하던 어르신이 전화를 하셨다. 바쁘던 중이라서 망설이던중 일도 할겸 무조건 펜과 메모지를 준비하고 가방을 꾸려서 떠났다. 저녁에 서울서 5명이 승용차로 출발해서 떠나니 도착한곳은 산골 골짝마을이었다. 그 골짝마을에 승용차들이 가득차 있었는데 그 산속까지 강의를 듣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온 것이다.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은 그동안 수십년간 도심에서 자신의 조직내에서 수만명을 위해 일 하시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빈 마을로 이 산중골짜기로 들어오셨다고 한다. . 그 분의 강의를 듣고자 많은 분들이 찾아온 것이다. 나는 알지도 못하고 따라 왔으나 너무도 고맙고 기쁜 시간이었다. 근래처럼 소리가나고 서로가 털 끝 만큼이라도 꼬투리 라도 잡아서 디스를 내려고 각 정당의 후보들이나 지도자들끼리, 시끄럽게 쏘아대고 있음을 본다. 어떤이들은 언론마져도 서로간에 방해공작을 하기위해 가장 지지율이 좋은 후보일수록 더욱 밟아버리고, 국민들은 그것을 보면서 일부는 그러한 언론에 넘어가기도 하므로 그러한 수작을 상대진영을 위해 사용도 한다. 언론은 공평하고, 중립을 가지고 앞뒤를 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