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역대 대통령에 대한 최근의 평가가 재미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 대통령 박정희, IMF 대통령 김영삼 등등..모든 대통령에게는 저마다 공(功)도 있도, 과(過)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언론들과 지식인들은 항상 비판적인 시각에서 과(過)에만 집중 조명하여 폄하하고 깎아내리고 있다. 하기는 건국 후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고 비아냥대던 종북세력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특히 언론들을 장악하고 항상 삐딱한 시선으로 비판해 왔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건국 대통령으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지만, 종북세력들은 말끝마다 <3·15 부정선거>, <독재>라는 딱지를 부쳐 폄하해왔다.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까지 부강한 나라가 되었지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하나 없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좌우합작으로 남북통일을 부르짖던 김구 선생의 기념관은 화려하다. 그는 김일성에게 실컷 이용만 당했음에도 독립운동을 했다는 명목으로 받들어 모시고 있다. 박정희 경제 대통령은 5000년의 가난의 때를 벗고, 민족중흥의 대업을 이루어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시사미래신문) 요즘 서민들에게는 천정부지로 급등하는 물가오름세 때문에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7%에 달했다. 2011년 12월(4.2%) 이후 최고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이 10월(3.2%)에 이어 두 달째 3%대를 기록한 것도 2012년 1월과 2월 이후 처음이다. 기름값과 서비스 가격,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석유류는 35.5% 상승해 2008년 7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는 3.0% 올라 2012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농축수산물도 기온 급락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상승률이 7.6%에 달했다. 서민 체감물가와 직결되는 생활물가지수는 5.2% 올랐다. 2011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서민 장바구니가 더욱 가벼워졌을 것이다.통계청은 “국제유가나 곡물·원자재 가격 추이를 볼 때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12월 물가도 상당폭의 오름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2월에는 국제유가 상승세 진정 등으로 물가 상승 폭이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차이가 크다
(시사미래신문) 현재 한국에서도 원자력발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꼭 필요한 전기를 얻기 위해서는 원자력을 계속해서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도 상당수가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실행된 에너지 전환(탈 원자력발전) 정책의 폐해가 구체화되고 있다. 탈 원전 정책 드라이브로 발전회사의 적자폭이 커지면서 결국 비상경영을 선포하는 곳까지 나타난 게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 자회사 5곳은 지난해 총 36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에 전기를 판매할 때 제대로 된 원가 보상을 받지 못한 구조가 적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정책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료 원가가 낮은 석탄발전소 가동이 줄어들면서 기존 발전기의 전력 판매와 수익은 줄어든 반면, 신재생 발전 설비 투자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 전망은 더 어둡다. 발전 자회사 5곳은 올해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서민경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년 7월부터 월 200kW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14일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예술가’展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화성ICT생활문화센터 예술인 지원사업인 ‘ACT 창작 패키지’공모전에 선정된 송하은, 松兒(송아), wayy(웨이), PlaNet(플라넷), ∑e(이이), 포인터블 총 6팀이 지난 4개월간 창작 멘토링과 공간, 장비, 경비 등을 지원받아 창작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들은 전 세계를 휩쓴 펜더믹으로 뜻하지 않게 언택트 상황을 맞은 현실에 3차원 가상세계를 연결해 이머시브 퍼포먼스, VR, 프로젝션 맵핑 등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포함된 공연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법’이 준비돼 가상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전시 외에도 ▲X-mas 썬캐쳐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키링 만
(시사미래신문)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미국 42대 대통령 클린턴(Clinton)의 승리를 이끈 시대정신을 담은 슬로건이었다. 경쟁자였던 공화당 부시 전 대통령이 전쟁에 골몰하며 경제를 등한시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전쟁의 시대에서 경제의 시대로 변화를 바라는 미국인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꿰뚫었던 것이다. 마침내 클린턴은 12년 만에 공화당 집권을 저지하고 여유있게 승리했다. 대통령 당선은 후보자의 선거전략이 어느 특정한 시대를 지배하는 시대정신과 시대의 욕망에 부합하느냐에 달렸다. 후보자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에는 시대정신이 담겨 있다. 시대정신(Zeitgeist)이란 한 시대의 지배적인 지적·정치적·사회적 동향을 나타내는 정신적 경향이나 사상을 일컫는다. 즉 현실의 반영이자 해법이다. 우리나라의 시대정신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는 산업화, 1987년 이후는 민주화이었다. 민주화 이후 2007년 대선은 선진화, 2012년 대선은 복지국가, 그리고 2017년 대선은 공정과 정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과 정의를 시대정신으로 내세우면서 취임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약속했고 대다수 국민들
(시사미래신문) 민간인 신분일때 새던 바가지, 공동선대위원장 신분이라고 안 샐리 없습니다. 또한, 노재승씨의 발언들로 볼때 단순 실수라기 보다는 개인의 신념의 문제라는 점에서 분명히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어 우려됩니다. 그리고 그간의 발언들로 볼때, 그같은 특수한 가치관 내지는 세계관을 가지고 어떻게 대다수 보통의 청년,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신선한 메시지를 생성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는 법입니다. 노재승 인재영입으로 인한 실익은 전혀 없고, 민주당의 공격꺼리만 계속 던져 줄 뿐입니다. 윤석열 후보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라도 노재승 5.18 및 김구 선생님 폄하 문제에 대한 당의 결단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시사미래신문)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느낀다. 책도 보고 글도 쓰다 보면, 예전에는 작은 글씨도 잘 보였던 것이 세월이 흐름에 내 눈도 노화가 됐는지 안경을 의지한지 수년이 흘렀다. 많은 이들이 의술을 의지하여 눈의 노화 현상을 줄여 보고자 많은 안과를 찾고 있다. 의술을 의지해서 눈이 밝아지니 참으로 의학이 많이 발달한 것이다. 감히 예 전엔 생각도 못했던 것이다. 나 역시 백내장이 심해져 서 결국 한 쪽을 오늘 수술을 하게 됐다. 아주 작은 수술인데도 아침부터 준비해서 검사하고 수술하니 저녁이 되어서 퇴원하게 되었다. 얼마나 떨었는지 모른다. 아픈 것도 아닌데 떨리고 불안했던 것이다. 눈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지를 다시금 수술대 위에서 창조주의 능력에 감사함이 들었다.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아주 작은 것에도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그 부분 때문에 다른 것에 집중이 안된다. 그러니 나를 만든 부모님, 또한 그렇게 태어나게 한 그 어떤 창조주는 대단히 섬세하고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 이다. 그리하여 그 짧은 수술 시간에 수술대 위에서 얼마나 두 손을 꼭 쥐고 감사하면서 속으로 기도했는지 모른다. 수술 잘되게 해주시고
(시사미래신문) 1. 충남 당진시 의장으로서 당진시민들께 인사 말씀 해주신다면? ☞ 먼저 공정한 언론,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사미래신문 창간2주년과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축하드린다. 그리고 이시간에 기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17만 충남 당진시민 여러분께 이자리를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다. 2021년도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두가 염원하는 평범한 일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2. 의미 있었던 시의회 의정활동 및 성과가 있다면?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삶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해였다. 이를 위해 당진시의회에서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최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안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300여 개의 당진시 조례를 7개월여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일괄 개정하여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히 했다. 앞으로도 의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시사미래신문) 우리 대한민국이 ‘인구 절벽’ ‘인구 지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역대 4월 기준 올해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18개월째 이어졌다. 이르면 10년 내 한국에 ‘인구 지진((Age-quake)’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인구지진은 '사회구조가 뿌리째 흔들리는 충격‘이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작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이다. 이는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수준이다. 올해는 출산율이 0.7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작년에는 출생아가 27만명에 그친 반면 사망자는 30만명으로 출생아 수가 사망자를 밑도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출생아는 2017년 40만명 아래로 떨어진 뒤 3년 만에 30만 명 선도 무너졌다. 이미 인구지진의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하겠다. 이와 달리 노인 인구는 초고속으로 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15.7%에서 2025년에는 20.3%로 20% 선을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2060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43.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시사미래신문 100만명 돌파...'창간2주년 기념 인터뷰' 황대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과의 일문일답 1.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지역구인 수원 율전동에서 태어나 율전초, 율전중, 수원공고, 명지대를 나왔다. 축구선수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고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다 은퇴 이후 교육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한 '수원사랑 청년 연합회'라는 교육 재능기부 봉사단체를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 계층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했다. 2009년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특강이라는 프로그램을 주최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경험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는데 거기서 현 수원시장인 염태영 시장을 만났다. 그게 계기가 돼서 2010년도에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청년정책팀장으로 합류하게 됐다. 그때부터 폭넓은 지역사회 활동을 하게 됐다. 우리가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는 연대 의식이 복원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에 나가 경험을 해보자고 선뜻 결심하게 된 것 같다. 또한 후배들이나 청년들이 불합리한 사회구조 속에 있는데 혜택을 주려면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다가 법과 제도권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
(시사미래신문) 지금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대한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하며 승승장구하던 검사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43대 검찰총장에 올랐으나, 검찰총장 취임 직후 발발한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에 의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받고 직무에서 배제되었다. 검찰총장 정직 사건을 겪으며 문재인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과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치닫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대선주자로서 지지율이 폭등하였다.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분리·박탈하는 여권의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이라고 비판하며 반대하였다. 이후 2021년 3월 5일 검찰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하였다. 2021년 6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동년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자신의 선거캠프인 국민캠프를 조직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그가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시사미래신문) 세계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권지도자였던 만델라의 리더쉽은 “용서하고 화해하라(Forgive and Reconcile)“였다. 그는 각종 인종차별정책과 제도에 불복종운동 등으로 저항하여 27년의 옥살이를 하고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백인들의 동요와 반항으로 내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만들어 용서와 화해로 남아공을 하나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자신은 나라를 통치하기에 적합한 능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며 재선 요청을 뿌리치고 초야로 돌아갔다. 만약 그의 겸손과 훌륭한 리더쉽이 아니었다면 남아공은 흑백간 엄청난 유혈 충돌과 권력 쟁탈전으로 큰 혼란에 시달렸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일생동안 다섯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사형선고도 받았다. 6년의 옥살이까지 하였다. 10년 동안의 망명과 연금생활을 강요당했다. 그러나 대통령에 당선되자 취임도 하기 전에 전두환, 노태우를 석방시켜 주었고 이어서 사면복권도 해주면서 가해자들한테 보복하지 않았었다. “죄는 용서하지 않지만, 사람은 용서한다. 우리는 남을 용서할 의무가 있고, 또 사랑은 못하더라도 용서는 할 수 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만델라 대통령과
(시사미래신문) 전쟁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옛날에는 땅 뺏기 전쟁이었지만, 그 후에는 아편전쟁, 경제전쟁, 무역전쟁, 무기전쟁, 이념전쟁, 종교전쟁 등이 있었다. 그중에 나는 오늘날의 세계관 전쟁을 생각해 보고 싶다. 사실 세계관(世界觀)이란 단어는 영어에는 아예 없다. 그래서 말을 만들어서 World View라고 쓰고 있다. 하지만 독일어로는 세계관을 Weltanschaung라고 하고, 화란어는 Wereldbeschouwing라 한다. 세계관이란, 다른 게 아니고 말 그대로 <세상을 보는 안목이요, 전재>이기도 하다. 가령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병이 나면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하는가 하면, 다른 어떤 사람은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한다. 이 둘의 차이는 결국 세계관의 차이다. 전자의 사람은 질병이 몹쓸 귀신이 들려서 되었다고 생각하고, 후자의 사람은 질병이란 인간에게 늘 있게 마련이기에 의사를 찾아가서 수술을 받거나 치료해서 낫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관이란, 어떤 사람이 인생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기본적 전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본적 입장의 세계관은 개인 생활은 물론, 문화, 사회, 정치
(시사미래신문) 요사이 많은 단체들이 이곳 저곳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를 느낄 때가 있다. 물론 그 조직 속에서 희생없이 단체장이 된 이들은 결코 없으리라 본다. 어떤 조직이든 같은 상황이 리더 에게 일어날 수 있다. 결국 리더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 것이다. 좋은 리더는 먼저 희생하고 다 른 사람과 팀의 임무를 그 무엇보다 우선시하는데, 결국에는 그 주변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리더를 따르고자 한다. 좋은 리더는 합리적인 이유로 합리적인 일을 한다. 리더들은 열심히 일하면 서 팀을 지원하고 계획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이끈다는 것이다. 길게 볼 때 올바른 리더는 영광이나 명예보다 훨씬 큰 명성과 사람을 얻고, 끝내는 임무와 팀을 위하여 좋은 리더가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일의 조종자와는 분명히 다른 차이가 있다. 때때로 조종자가 수를 잘 써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승리를 거머쥐기도 한다. 그러나 그 승리 는 단기적이다. 절대로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장기적으로 희생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사람들은 그가 팀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본인을 위해 일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정황이 드 러나면 그 조직을 떠나고 더 이상 그 사람을 따르지 않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원 당시 전국 최연소로 당선되었고 지난 17대 국회의원 시절 왕성한 복지분야 입법활동 및 정책대안을 마련해 왔던 복지전문가 이기우 전 국회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의 :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수원시민들 모두 힘드실 것 같은데 인사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120만 수원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낸 이기우 전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여러 시민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영광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힘드시고 지역경제가 말이 아닙니다. 많이 어려우실텐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이면 수원이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에 해당하는 수원특례시로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 저와 함께 많은 지혜와 경륜, 그리고 열정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질의 : 수원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수원은 120만이 넘는 대도시이고 특례시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산하기관의 운영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민들에게 적절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산하기관은 투명하고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다할 것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배우고 나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보수 진영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매탄1·2·3·4)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장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문식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오수, 이호동 경기도의원, 이재선, 이재형, 홍종철 시의원 및 핵심 당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장동혁 당대표의 영상 축사와 김선교 도당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선교 위원장은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수도권 정치의 핵심 요충지”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당원들의 열망”이라며 “원칙과 진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행동에 나섰다. 수원시 무지역 국민의힘 박 재순 위원장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일대에서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입틀막 3대 악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은 특정 정권이나 이념을 위한 법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이를 폐지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북한 정권과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 간첩 활동을 하는 세력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법적 수단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세력의 활동이 확산될 우려를 제기했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질 경우 반헌법적 이념 활동을 제어하기 어려워지고, 사회 전반의 이념 갈등과 혼란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5일(월) 교육행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 학교 공동체 보호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관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교육행정의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며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정비,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활용 확대 등 교육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행정의 역할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입법과 행정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의 기본이 지켜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