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도서관이 어린이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친환경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팝업북아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폐기되는 도서 및 간행물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팝업북아트를 제작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집 전기도둑』 ▲『꿀벌들아 돌아와』 ▲『마지막 나무』 ▲『재활용가게로 오세요』 등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내용을 바탕으로 LED 초, 벌집 허니볼, 재활용 나무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팝업북아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8월 1일(목)부터 8월 14일(목)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책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실천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환경교육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