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는 7월 30일(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33-9 16 소재의 안말농원(농장주 이유호)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대상이 된 농장은 500평 규모의 하우스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으며,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 부의장, 조오순 시의원, 송선영 시의원도 함께했다. 세 의원은 모두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 소속으로, 당원들과 함께 일손을 보태며 피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복구 대상 농장인 안말농원의 이유호 농장주는 “멀리서 와서 이렇게 땀 흘려 도와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고, 진심 어린 도움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평생 잊지 못할 하루”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근처 다른 피해 복구 현장에서 활동 중이던 국민의힘 가평군의회 의원들과 안산시의회 의원들, 그리고 가평군 해병대전우회 대원들이 함께 찾아와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생수를 전달하며 현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과 청평면 박상규 면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주민의 아픔에 함께하는 진심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협위원장 홍형선은 현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당의 위기 대응과 혁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시갑 당원협의회는 “재난의 현장일수록 정치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구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