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5월3일 해군의 신형 호위함 5번함인『대전함』진수식이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승균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최성목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다. 부석종 총장은 축사에서 “국가 비전을 뒷받침할 해군력 건설은 해군 차원을 넘어 국가 해양력 구축의 핵심”이라며, “오늘 진수한 대전함이 ‘필승해군ㆍ선진해군’의 주역이자 국가 해양력의 핵심으로 당당하게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순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전투함전력과장은 “대전함은 수상함ㆍ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및 공격능력이 향상되었고 특히 대잠능력이 강화되어 향후 해역함대 주력 전투함으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며 거친 파도를 가르며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할 것”이라고 했다. 대전함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2022년 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26년간 이어온 해군 부사관이 귀감이 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의미 깊은 사연의 주인공은 2함대 제주함에서 보수장으로 근무하는 최호열 상사. 최 상사는「월드비전」및「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해 1995년도부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도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최호열 상사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임관 이듬해인 1995년부터「월드비전」을 통해 매달 일정액을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거주 어린이 5명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최 상사의 후원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19년도부터는「초록어린이재단」추가로 후원하고 있다. 최 상사는 단순한 경제적 후원으로 그치지 않고 후원 기관 사회복지사를 통해 후원 학생과 편지 및 안부 전화를 주고받기도 하며 물심양면으로 후원 활동을 실천해 왔다. 최 상사는 “국민을 지키는 해군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은 뜻깊은 일”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해군으로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의 신형 호위함 5번함인『대전함』진수식이 5월 3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다. 대전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의 5번함이다. * 약어설명 : FF(Frigate), PCC(Patrol Combat Corvette), FFX(Frigate eXperimental) 이날 행사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승균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최성목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한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기념사,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백미자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하는데,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부 참모총장 내외가 가위로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지난 26일부터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강제 접종 논란이 일고 있다. 접종은 ‘필수’가 아닌 '자율'이라면서도 경찰 수뇌부는 접종을 부추기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도 접종을 강제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의혹이 확산되는 실정이다. AZ 접종한 50대 경찰 주무관 의식 잃는 부작용 발생... AZ 1000만명분 어떻게 소진? 28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남지역 경찰서의 주무관 A(50세)씨는 AZ백신 접종 15분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등 부작용 사례까지 발생해 경찰 내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AZ 백신 물량은 1000만명분이다. 경찰들 사이에서도 거부하고 있는 그 많은 AZ을 누구에게 접종할지가 정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경찰·소방‧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6월로 예정됐으나, 급작스레 순서가 앞당겨졌다. 백신 접종 일정이 돌연 조정되자 일선 경찰 사이에선 ‘부작용 백신 소진하기’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되었다. 백신 접종 시기가 변경된 것은 ‘방역당국이 희귀 혈전
(시사미래신문) 해군 함정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4월23일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는 탑승자 84명 중 33명이 확진되면서 해군이 모든 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이후 해군 함정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확진자인 해당 간부가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경로는 불명확하다. 확진자가 나온 진해 어린이집을 직접 접촉했던 간부의 가족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해군은 자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의심사례 뿐만 아니라 모든 해군 함정에 근무하는 승조원 전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 함정은 밀폐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해군은 주시하고 있다. 해군은 이날 오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2주간 모든 함정과 부산·진해·평택·동해·목포·인천·제주·포항 등 주요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또 모든 함정의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함정 승조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원칙적으로 함정 내 대기하도록
(시사미래신문)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예비역 회장 전준영)가 25일 저소득 참정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2008~2010)을 비롯해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당시 생존자 58명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전준영 예비역회장이 함께했다. 전준영 회장은 “3월 26일 천안함 피격 11주기를 맞아 작은 도움이지만 저소득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참전유공자를 돕는데 사용된다.
(시사미래신문) - 1946년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 제8대 해군참모총장(1966. 9.~1969. 4.) 역임 - 참모총장 재직 시 충무공 정신 선양, 구축함 도입으로 해군력 증강에 기여 - 제12대 제주도지사 재직 시, 도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공헌 제8대 해군참모총장 김영관(金榮寬) 예비역 대장이 3월 21일(일) 오후 10시 경 별세했다. 향년 96세. 故人의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이다. 영결식은 3월 24일(수) 오전 8시에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 1시 서울 국립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현병화 여사와 子 홍겸, 女 인겸ㆍ미겸ㆍ혜겸ㆍ희겸(사위 박영상)이 있다. 故人은 해군병학교(現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하여, 1947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사관생도 훈육관 직무로 장교 생활을 시작해 한라산함(PC-705), 강원함(DE-72) 등 다수 함정근무를 비롯해 해군대학총장, 진해통제부사령관, 한국함대사령관, 해군참모총장 등 해ㆍ육상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故人은 6ㆍ25전쟁 당시 통영상륙작전에 참가해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충
(시사미래신문) 동북아의 안보가 급변하고 있다. 남북 대치 상황의 대한민국은 북한 핵 및 미사일 등 북의 침략에 대비한 국방력을 지녀야 한다. 물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 삼아야 한다. 우리 주변을 보자.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이 대대적인 해군력 증강에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러시아에 이어 군사력 세계 3위에 올라선 중국이 항공모함을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항공모함 보유를 당연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항공모함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여러 차례 논의돼 왔다. 항공모함은 통상 배수량 7만 톤 급 이상을 대형, 4만~7만 톤 급을 중형, 4만 톤급 미만을 경형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가 항공모함을 만들고 운영할 능력과 여력이 될까. 해군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인 만큼 항공모함 건조 능력은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경항모 전단 건설은 국가안보 확립과 경제성장, 첨단 핵심기술 개발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국방 뉴딜정책으로서 국내개발을 전제로 조선업 20조원, 항공우주산업 2조7000억여 원 등 산업계 추산 경제적 파급효과는 향후 약 35조8000억 원이라고 추산할 정도다. 마침 지난해 12월 30일 합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송호송)는 2월 19일 동탄6동 일부(방교동, 금곡동), 동탄7동, 동탄8동의 치안을 담당할 동탄3지구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새롭게 업무 개시한 동탄3지구대는 화성시 왕배산길6 에 위치하며, 26.14㎢의 관할면적과 인구 11만4천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된다. 동탄2신도시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하여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동탄일반산업단지에 3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하면서 물류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외국인 고용에 따른 외국인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등 치안 역량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동탄2지구대에서 분리, 개소하게 되었다. 화성동탄경찰서장(서장 송호송)은 “동탄3지구대의 개소로 지역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층 발전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안전한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2월 11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해상초계기(P-3C)를 타고 지휘비행을 하면서 해상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부 총장은 이날 오후 6항공전단을 방문해 관제 및 비상대기요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들이 평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 총장은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동해상을 초계하며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릉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장(준위 이상운), 해병대1사단 31대대 1중대장(대위 장훈석), 1함대 남원함장(중령 지해근)과도 교신했다. 부 총장은 설 연휴에도 해상경계감시와 작전대비태세 확립에 매진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작전을 완벽하게 종결할 수 있도록 굳건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내외 교수, 방사청, 해사, 주한국방무관 등 군‧학계 전문가 다양한 의견 교환 -최신 경항공모함 개념도 및 경항공모함전투단 항진도 최초 공개 해군은 2월 4일 충남대학교에서 ‘국가안보의 핵심전략자산,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제로 「경항공모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군과 충남대학교 한국해양안보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급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석학들이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화상회의체계를 이용한 웨비나(Webinar : Web+Seminar)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표자와 토론자 등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가했으며, 국방부‧해군‧국방홍보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를 병행해 누구나 쉽게 세미나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 시청 방법 : 유튜브 검색 ‘대한민국 해군’ 또는 ‘경항공모함 세미나’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위기가 시작된 곳이 바다라면 그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곳도, 막아내야 할 곳도 바로 바다”라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는 커녕. 있는 것도 뺏아가다니" "군인들을 하대하는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속 직원 승진인사시 군 복무기간을 반영하는 규정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승진 시 남녀차별 규정 성비’라는 제목의 공문이 13일 공공기관에 발송됐다. 이 공문에는 “군 경력이 포함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자격을 정하는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 보수를 더 받는 것은 보상 차원에서 허용되지만 승진까지 반영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라며 “정부 부처에 이미 도입된 인사 제도로 일부 공공기관이 해당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어 주의 차원에서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공공기관은 내부 승진 시 최저 근속 연한을 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여성 직원은 같은 연차인 군필자 남성 직원보다 2년 가량 승진에서 뒤쳐지게 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해 성별 등의 사유로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조건을 달리하는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반
(시사미래신문)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사(SSU)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해잠수사들의 겨울철 수중 적응과 극복, 팀워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첫날인 20일에는 SSU 특수체조에 이어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실시하고, 21일에는 가라앉은 선박을 탐색하는 스쿠바(SCUBA, 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해상 생존능력 배양을 위한 팀별 고무보트 페달링(Pedaling)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해난구조전대는 지난 1950년 9월 1일 ‘해군 해상공작대’로 창설되었으며, 각종 해양 재난구조 및 재해 현장의 최선봉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6일과 13일 양일간 정왕3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정한 마을 정왕3동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학교는 정왕3동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부모 역할을 이해하며,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 자녀들은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꾸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마련된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들이 자녀 돌봄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 조연경 교육자치분과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학교는 ▲인성 교육 ▲긍정 대화법 ▲인공지능(AI) 시대 자녀 뇌 발달 놀이 ▲부모-자녀 관계 개선 노하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서 '엄마 난중일기'로 공감을 얻은 김정은 강사(엄마학교협동조합 이사)를 비롯해 시흥시 평생교육원 소속 부모 교육 위촉 강사인 안정미, 이소영, 최윤정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를
(시사미래신문) 연말을 앞두고 시흥시 매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도창교회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33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쌀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도창교회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구휼미를 비축해 어려운 백성을 도왔던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가 농업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지혜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역시 이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25상자를 기탁받았다.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군자농협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타지에서 온 다문화 가족들이 고유의 김장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겨울을 이겨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에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군자동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매년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라면은 1인 고립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시흥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라면 및 난방비, 복지기금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시흥시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내 아동 결식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시흥제일새마을금고가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연성동의 저소득 가정과 홀몸 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