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비상한 ‘계엄 정국’이 계속 되는 가운데 자유민주 애국시민 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 크고 무겁다. 우리의 전통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에 대한 지지를 한데 묶어 건전 보수가 새롭게 재건되지 않으면 자멸하게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지금은 피를 부르지 않는 시민평화전쟁이 이 땅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강력한 카르텔 악한 영이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내란을 통해 정부 전복을 획책하려고 정부의 손발을 묶고 입법권력으로 고문 정치적 항복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분연히 일어났다 이 모습을 본 국민은 급기야 정신을 차리고 괴물이 된 한국내 종중*종북세력을 향해 반드시 퇴치해야 할 자유국가의 적들임을 선언하였고, 그간 난무했던 거짓과 위선과 선전선동 세력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군과 경찰이 그들의 손아귀에 있지 않으며 조폭과 노총세력도 무기를 들지 않았고 농기계 급습 또한 저지되었기에 무기고를 탈취 당하지 않는다면, 내전상황은 발생될 수 없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내란과 갈등은 종식될 것이다 다만, 종중*종북 동조세력이 국회와 정부, 법원. 언론까지도 혼재, 암약, 장악되었기에 시민 고발을 통해 공 기관내 정화작업이 병행되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은 배신자(A betrayer)들이 날뛰고 있다. 배신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양측의 동의하에 체결된 물리적 또는 비물리적 계약, 상호 간의 도의적 신뢰 관계를 통한 암묵적 합의사항을 어기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요즘은 철석같이 믿고 존경했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배신하는 추태를 벌이고 있다. 그래서인가 <배신의 정치>라는 말이 유행 중이다. 하지만 인류 역사는 <배신의 역사>이기도 하다. 문학의 소재도 <배신>이 꼭 들어간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포은 정몽주 선생은 만고의 충신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황희 정승은 배신자의 딱지가 붙어있다. 하기는 고려의 마지막 충신 포은 선생도 이조를 세운 이방원의 입장에서 보면, <배신자>로 그의 부하가 포은 선생을 선죽교에서 척살했다. 이 왕조는 그 후 유교적이고 도덕적인 사표가 필요했기에 포은을 만고에 빛나는 충절의 모델로 바뀌었다. 춘원 이광수의 행적은 그의 문학에 담겨진 것과 달리 이른바 친일 행적으로 <배신자>가 되기도 했다. 후일 이를 무마하려는 듯 <백범 일기>를 감수하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일제 시
(시사미래신문) 한국사회가 급반전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승리가 눈앞에 전개되기 직전이다. 온국민이 참여한 거리의 진통과정에서 공산ㆍ종북ㆍ종중세력이 실체로 드러나고 있고 저들의 사악한 저의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부정선거로 만든 국회에서 정의의 세력으로 둔갑되어 방탄 입법과 특검을 모질게 사용하며 국가를 파괴하였다. 반란세력이 아니고서 어찌저리도 파렴치 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에 관심없던 대중들도 화들짝 놀라 눈을 뜨기 시작했다 누가 진정으로 애국자인지 ?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국가지도자인지, 집단인지, '계엄태풍'이 순식간에 저들을 가려내고 있다. 정치세력들도 스스로 본색을 드러내고 초당적 차원에서 좌우로 양분되어 결집하고 있다. 1987년 이후 민주운동권에 의해 세워진 한국의 '우리식 민주화' 라는 정체성에 반기를 들고 있다. 소위 '중도'라는 자들도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며 정답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우리 민족은 지난 일제강점기 36년간 독립운동을 하였고, 이후 42년간 민주화 운동을 통해 1987년도에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달성되었다. 그러나 민족상잔의 과정에서 생성된 한마음 의식이 민주화 과정과 민주화이후 지금까지 약 71년
(시사미래신문) 독자 여러분 참으로 고맙습니다. 부족하고 형편없는 칼럼을 6년이나 한 주간도 빠짐없이 카톡에 올렸습니다. 이토록 미련한 글이 5대 양 육대주로 흘러가면서 수십만 명이 본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와 아시아, 미국, 유럽, 아프리카, 남미에서도 독자들이 댓글을 달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 고백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컴퓨터를 잘못합니다. 너무 빨리 대학 총장을 해버려 컴퓨터와 운전과 은행 업무를 잘못하는 숙맥입니다. 하지만 목사가 된 지 57년 여러 번의 총장 사역을 하면서 경험했고, 80여 권의 시원찮은 책을 쓰면서 나의 경험을 후학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시작한 칼럼이 6년 동안 한 주일도 빠짐없이 날렸습니다. 부끄러운 글을 읽어 주시고, 용기를 더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사실 이번 주에 나갈 글을 써놓고 막상 카톡에 올리려고 생각했으나,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아주 괴악해서 속에 열불이 나서 썼던 글을 여러 차례 지워 버렸습니다. 또 글을 다 써 놓고 나니 ‘대통령 대행을 또 탄핵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속이 뒤 집혀지고 납덩이처럼 굳어져서 이런 놈의 세상 정치에 대해서 역겨
(시사미래신문) 최근에 읽었던 책에 담긴 내용이 기억난다. 인간이 가진 에너지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 하나는 긍정적 에너지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적 에너지라는 것이다. 필자는 우리사회에 지금 부정적 에너지가 너무 많다는 점에 마음이 아프다. 누구를 따질 것도 없이 사회적 갈등으로 힘을 소모시키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에 갈등과 대립, 그리고 반목과 분열로 얼룩진 안타까운 모습으로 가득 차 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우리 사회에 섬김의 덕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주장만이 옳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그것을 관철시켜야 하겠다는 일방통행식 자기주장이 너무도 강한 것이 우리사회의 문제이다. 도무지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존중할 생각도 없는 것 같다. 개혁이라는 이름만 붙이면 무엇이라도 밀어 붙이는 교만과 자기주장이 결국 우리사회를 갈등과 대립과 편가르기가 만연하는 불행한 사회로 만들고 말았다. 이러한 모습이 사라지고 존중해야 할 가치와 바람직하고 선한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가 협력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시사미래신문) 지금은 탄핵 분위기가 바뀌고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안전하게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늘 발표된 여론 조사에 의하면 30%를 넘어 가면서 급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지지율 상승은 정치권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이는 단순히 정치적 지형 변화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12월24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및 '윤 대통령 탄핵이 국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이 모두 30%를 넘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야권이 이미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내란'이라 기정사실화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서둘러야 한다'고 헌법재판소를 압박하자 보수층이 이에 맞서는 쪽으로 결집하는 모양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을 어느 정도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지지한다'가 31.5%,인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
(시사미래신문) 어떤 역사 학자의 말을 빌리면, ‘이 땅에 인간이 생긴 후 전쟁은 약 6000번 이상 있었다!’라고 했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치열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어찌 될는지 전문가들도 예측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북한의 6.25 남침으로 3년간 끔찍한 전쟁을 치러야 했고, 전쟁으로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전 국토가 파괴되고 피폐해졌다. 나는 지금도 눈에 생생한 것은 10살의 나이에 포항전투의 한가운데서 겨우 생명을 유지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말 그대로 포탄이 내 눈앞에서 비 오듯 쏟아졌고, 야간에는 피아간에 날아가는 빨간 총알 빛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오버렙 된다. 피아간에 폭격이 있는 날이 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냥 엎드려 귀 막고 눈 막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위기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도록 백선엽 장군을 사용하셨다. 만약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완전히 김일성의 나라 곧 공산당 나라가 될뻔했다. 그리고 3개월 동안 피난 행렬에 끼워서 겨우 산을 넘고 내를 건너 울산 방어진까지 갔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때 전쟁터의 한 가운데 살아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기
(시사미래신문) 흐르지 않는 강은 죽은 강이다. 한강도 흐르고 쎄느강도 흐른다. 그리고 흐드슨 강도 흐르고 나일강도 흐르고 있다. 하지만 이 땅에 <정의의 강>은 흐르지 않고 있다. 그래서 가슴이 먹먹하고 우울증이 찾아와 요즘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골짜기 골짜기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을 이루면서 바다로 가야 한다. 구약 성경에 드고아의 목자 출신인 아모스 선지자는 B.C 700여 년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찾으라고 외쳤다. 이스라엘 백성은 지난 40년 광야 생활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하게 받았던 은총과 사랑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썩어 냄새나는 거짓과 교만과 하나님을 배신하는 배은망덕한 백성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듭거듭 <하나님을 찾으라!>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회개를 촉구했으나 마이동풍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환난의 매서운 바람이 그치고 안정되게 먹고 살만 하자, 제잘 난 맛에 기고만장하고 하나님을 너무도 멀리 떠나있었다. 그러니 어디를 봐도 정의를 찾을 수 없고, 공의도 없는 뒤죽
(시사미래신문) 지난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이 궁금해하던 사안들에 대해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인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몰고 가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당을 향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과연 누구냐고 물었다. 12일 윤대통령의 담화문은 비이성적으로 쏟아 내는 야당의 언어 폭력과 이를 그대로 받아 적는 대다수 언론에 의해 올바른 판단력에 혼란을 느끼고 있을 국민을 위해 아주 적절한 해명이고 대응이라는 여론이다. 윤 대통령이 지적한 대로 야당은 다수 의석을 무기로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온갖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 왔다. 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에 대해 탄핵을 남발해 왔고, 특히 문재인정부 비리를 조사한 감사원장이나 이재명 재판과 관련된 검사 등을 탄핵함으로써 정의 구현을 방해하고 겁박했다. 또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대통령 탄핵·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줄기차게 걸어 두고 국민을 선동해 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정부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급한 상황을 국민에 알려 이를
(시사미래신문) 필자가 보기에 요즘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가 참으로 많은 것 같다.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리더십 특강과 이론 서적 등은 우리시대 리더십의 관심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리더십의 성찰을 이끌어 왔다. 어느새 리더십 특강은 유명강사를 낳았고, 그들의 이야기는 이른바 잘 나가는 강사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듯 싶다. 리더십은 리더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리더십 열풍을 유행이 아닌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 또는 대안 모색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 올바른 평가에서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리더십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 자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권위주의적이고 이기적인 리더십을 극복하고 민주적이며 상생을 유도하는 리더십이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사회를 바람직한 모습으로 한 걸은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리더십의 이야기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더 풍성해져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최근에 우리에게 다가온 리더십 이론은 공통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사회는 법(法) 논리로 난리다. 법을 너무 좋아하다가 망한 사람도 많고, 법망을 요리조리 피하다가 감옥 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국 사람은 법을 너무 좋아해서 사과 한마디로 해결할 일을 가지고 소송을 제기하다 살림이 거덜 난 사람도 보았다. 법률 조정위원회가 활발히 움직이고, 기독교 단체에서도 조정위원회가 있지만, 조정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이고 문제 해결을 봤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들었다. 개인과 개인, 기업과 기업, 정당과 정당, 기관 대 기관이 모두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 거짓말로,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상대를 허물려고 하다가 결국은 자신의 폭망하는 수도 많이 있다고 들었다. 법(法)이란 단어는 원래 게르만어로 레흐트(Recht), 그리스어로는 디크(Dik), 라틴어로는 유르(Jur), 히브리어는 미쉬파트(mishi phath)라고 한다. 레흐트는 <직선이요, 굽은 것을 곧게 한다. 다스린다. 또는 질서를 유지한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법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법을 만드는 것은 국회이고, 법을 집행하는 곳은 정부이고, 법으로 심판하는 곳은 사법부다. 그런데 걸핏하면 입법부 사람이 정부를 향해 ‘
(시사미래신문) 윤 대통령이 전격적인 계엄 선포 결정을 내린 것은 민주당의 예산안 삭감과 무더기 탄핵 추진이 국정운영을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상식을 가진 국민들의 여론들이다 윤 대통령은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의한 ‘의회 독재’가 단순한 다수당의 횡포가 아니라 중북 반국가 세력들에 의한 자유헌정질서 무력화라고 규정한 것이다. 또한 부정선거는 동북아에서 벌어지는 체제 전쟁의 핵심이자 표상이다 이재명이가 중국대사에게 고개숙이고 일장 훈시를 들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목줄을 쥔자의 앞에서나 나오는 무의식적 부자유 행동이며 컨넥션이다 이재명은 국회에서도 간간이 북한과 중국 옹호 발언을 통해 충성심을 보여주어 왔다 쌩뚱맞는 발언에 국민은 갸웃둥했지만 이해하지. 못했고. 언론은 민주당이 단도리해서 넘어갔지만, 중국과 북한에게는 유저에 대한 충성도를 보여주었고 코너에 몰렸지만, 건재함을 확인시켜주었다 부정선거는 2013~2014년도 보궐선거에
(시사미래신문) 지금 한국사회는 <거짓말>이 화제다. 그래서 최근에는 심지어 ‘거짓말도 표현의 자유다!’라는 사람도 생겼다. 거짓말하면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scandal)이 생각난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뭉쳐서 지칭하는 말이다. 미국의 닉슨 행정부가 민주당의 베트남전 반대를 잠재우기 위한 과정에서 불법 침입, 도청 사건 등 권력 남용을 이용한 정치 스켄들이었다. 당시 정부는 워싱턴 D.C에 있는 워터게이트 호텔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던 5명이 체포되면서 발각된 사건이다. 닉슨 행정부는 이 사건과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며 사건을 <거짓>으로 은폐하려고 했으나 1974년 8월에 <스모킹 건(Smoking Gun)>이라는 백악관 녹음테이프가 공개됨으로 닉슨 행정부의 <거짓>이 폭로되고, 결국 닉슨 대통령은 1974년 8월 9일 대통령직을 사퇴하게 된다. 임기 중 사퇴한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이었다. 거짓말 때문에 닉슨은 탄핵 될 뻔했지만, 자진 사퇴로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거짓말>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몇십 년 전에 뱉어냈
(시사미래신문) 사람들은 누구나 <돈방석>에 앉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돈방석에 앉아 봤다. 대신대학교 총장 시절이었다. 경산과 대구 중간쯤에 <날마다 좋은 집>이라는 고기집 식당이었다. 그런데 그 식당 근방에는 집들도 없고, 사람의 왕래가 없는 도로변에 위치 했었다. 그 식당은 망하기 직전 어느 은행의 퇴직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 식당을 인수하고, 경영을 새롭게 하자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몰려드는 데는 그 사장님의 특유한 경영 마인드가 있었다. 그 사장님은 일단 손님들의 자동차가 주차장 뜰에 들어서면 버선발로 뛰어나와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리고 진심으로 손님의 신분을 따라 말을 걸고, 손님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먹고 싶어 하는지 금방 알고 그렇게 대처했다. 필자도 소문을 듣고 그 식당에 갔었고, 그 후 여러 사람을 동행해서 자주 들렸다. 내 경우, 그 주인아저씨는 내가 반찬 중에 우거지 무침을 좋아하는 줄 알고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주방을 향해 “여기 총장님이 우거지 무침을 좋아한다. 빨리 올려라!”하고 식당 손님이 다 듣도록 고함을 친다. 그
(시사미래신문) 월듀란트는 “역사는 생물학의 한 조각이다. 인간의 생명은 육지와 바다에서 유기체들이 겪는 온갖 우여곡절의 일부라고 했다. 지난날의 우여곡절인 역사적 일을 새삼 되세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다. 잊혀진 역사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고자 함이다. 필자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우장춘 박사와 같은 식물육종학자다. 그는 채소육종으로 6 · 25 전쟁 이후 어려운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고국으로 돌아와 한국인으로서 그의 역할은 한계가 있었다. 우장춘과 대비되는 사람으로 그의 아버지를 살해한 고영근이다 1895년 10월 8일,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 시해된 날이다, 그곳에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 이 땅에서 벌어진 일이다. 1895년 10월 8일은 친러정책을 주장하는 명성황후가 일본인 낭인에 의해 시해된 날이다. 이른바 을미사변(일본 작전명 : 여우사냥)이다. 을미사변은 2005년 공개된 일왕의 자료(일본영사 우치다 사다쓰지가 작성)에 의하여 일본에 의하여 계획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범선은 경복궁 옥호루 살해 현장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지원을 한 것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