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1·2차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는 외부 심사위원 30인이 참여해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산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 결과는 △최우수상 '수해 대비 감시체계 개선 및 역류 차단 장치 설치'(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 26점) △우수상 '방류유량계 오작동 관련 방류수조 신설 혁신 개선'(국수하수처리시설 / 25.26점) △장려상 '반응조 송풍기 가동 효율 개선(PDCA) 사례'(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 25.21점) 등이며, 3개 팀이 활동상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의 전환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과 군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강화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혁신경
(시사미래신문) 양평공사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2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공사는 모금 활동 종료 후,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6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이 기탁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연탄, 난방유,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1일 제이에스와이피 라이팅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수영 대표는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 공간 개방 행사와 학교 밖 청소년 작은 예술제를 연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을 알리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작은 예술제에서는 난타와 기타 공연을 비롯해 미술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간 개방 행사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에서는 온라인 직업 흥미검사, MBTI 오프라인 검사, 학교 밖 청소년 이해를 돕는 OX 퀴즈,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감사트리 등 청소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은 예술제를 준비하며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연주하고 작품을 선보이니 정말 뿌듯했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와락은 단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10일 용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최재붕 교수가 들려주는 인공지능(AI) 시대 생존전략’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용문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과 초연결 사회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생존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 동부지역 공공도서관(용문, 지평, 양동)은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북콘서트’를 매년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도서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억 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양평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2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준 양평군 사랑의 온도는 94℃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모아주시는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양평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부문화가 활발하며,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등 나눔이
(시사미래신문) 광수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0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클럽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태 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화성시의 대표 숙박시설인 P호텔이 최근 객실 위생 문제와 사후 대응 논란에 휘말리며 지역 이미지와 공공 신뢰에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29일, P호텔에 투숙 중이던 한 고객이 사용 중인 이불 속에서 살아있는 애벌레를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 직원은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냐”는 반응을 보였으며, 투숙객은 늦은 밤이라 이불 교체만을 요구할 수밖에 없었다. 직원은 벌레 사진을 남기며 “외부에서 들어온 것 같다”고 설명했으나, 이후 호텔 측의 공식 사과나 책임 있는 입장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투숙객 주장에 따르면 "체크아웃 시에도 대표자의 사과를 받지 못했으며, 당시 촬영한 영상과 함께 리뷰를 온라인에 게재했지만 호텔의 ‘리뷰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해당 리뷰는 현재까지 노출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후 9월 3일 해당 호텔 객실팀장에게 확인한 결과, “벌레 관련 보고는 모두 이루어졌고 온라인 영상을 확인했다”고 인정했으나, 반복적으로 “저희가 부족했습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나 대표자의 공식 사과는 여전히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해당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19일 오후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인근 동탄지역과 오산 지역 주민들이 물류센터 건립을 강력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들과 차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희생을 강요하는 행정은 중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번 집회는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에 반대하기 위한 것으로, '반대 성명서 발표'와 함께 '반대 서명'도 진행됐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에 축구장 73개 크기인 연면적 52만3천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시아 최대급 단일 물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심각한 교통 체증 △소음 및 대기오염 △통학 안전 위협 △생태공원 파괴 △지역 가치 하락 등을 주요 반대 이유로 들며, 서울보다도 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6월 10일)가 사실상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사전작업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화옹지구 인구는 3천 명뿐이니 이주시키면 된다”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피해 주민 수를 근거 없이 축소하고, 소수를 희생시키겠다는 것은 화성시민의 자치권을 무시한 폭력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조례 추진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며,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을 다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토론회에 대한 구체적 입장도 밝혔다. 첫째,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도의원의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한 포퓰리즘적 정치쇼에 불과했다. 발표자인 이근영 교수는 “군공항 이전은 도시 안전 확보”라고 주장했으나, 화성습지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최근 무안공항 참사가 보여준 버드스트라이크 등 안전성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상곤 의원은 “균형발전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지만, 수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이하 협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언론사에 지급한 홍보비, 사업비, 행사비 등의 예산을 전면 공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정 언론사에 편향적으로 배분된 홍보비와 정치권과 언론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홍보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의장의 개회사 및 양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신문 1면에 실리지 않으면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경기도내 유력 언론사들은 즉각 반발하며 "홍보비를 미끼로 언론을 압박하는 것은 언론 탄압이자 편집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의 홍보비가 특정 언론사에 집중적으로 지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회의 언론홍보비 예산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20년 36억9300만 원이었던 홍보 예산은 2021년 77억1700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021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대권 도전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9일 경기도의회 임채호 사무처장을 만나, 의회 운영을 뒷받침하는 사무처의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임 사무처장은 “사무처의 모든 노력은 결국 1,420만 도민의 삶을 바꾸는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기도의회 사무처는 조용한 변화를 넘어, 보다 실질적인 혁신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의정 환경과 높아지는 도민의 기대 속에서, 의회 스스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무처는 의정지원 체계 정비와 조직개편,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며 “도민에게 더 친근한 의회”, 그리고 “일하는 의회”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방향과 함께,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의회 운영을 떠받치고 있는 사무처의 노력을 들여다보았다. Q. 요즘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특히 “이것만은 꼭 해결하겠다”는 과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경기도의회 사무처는 의회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3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을 만나 그녀가 걸어온 의정활동의 길과 앞으로의 경기도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불편은 줄이며 희망은 더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지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지 의원에게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아이 한 명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상 속 변화, 그 작은 실천에서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원장 시절에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내실화를 강조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서는 복지의 방향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언제나 “예산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정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1. 의원님,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 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을 만나 도정 현안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을 먼저 보고, 도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는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 원 위원장의 정치 철학은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천을 기반으로 2선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허 위원장은 ‘도로, 교통, 안전’이라는 도민 생활의 핵심 분야를 맡아 경기도의 대동맥을 설계해 왔다. 제10대와 제11대 도의회에서 부위원장과 위원장을 두루 거치며 정책 현장을 누빈 허 위원장은 “균형 발전과 교통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고 강조한다.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건설교통위원회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부터 교통복지, 인프라 격차 해소, 그리고 경기도의 미래 교통 비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성과와 향후 방향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1. 경기도민들께 의원님 본인과 현재 맡고 계신 역할을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천시 출신 도의원 허 원입니다. 저는 제10대와 제11대 도의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반기에는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
(시사미래신문) 지난 3년, 오산은 ‘변화와 도약’이라는 이름의 길을 걸어왔다. 세교3지구 개발, GTX-C 추진,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유치, 문화·복지 정책까지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제게 맡긴 사명은 단순 관리가 아니라 오산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산에 살아 행복하다”는 말을 시민들로부터 듣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 지난 3년을 돌아봤을때 성과와 소회는 무엇입니까? 지난 3년은 오산의 체질을 바꾸는 시간이었다. 시민들이 제게 맡긴 사명은 단순히 현안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산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정을 이끌어왔다. 그 과정에서 GTX-C,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문화·복지·교육 정책 등 오산의 미래를 열어갈 큰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했다. 도시의 자족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해온 지난 3년은 저에게 가장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 세교3지구 신도시 조성은 현재까지 어떤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은? 세교3지구는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지난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원내대표(정자1·2·3동)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의정활동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공정과 정의, 그리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초선 의원으로 원내대표를 맡아 다수당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화해왔으며, 저출산 대응과 직장 어린이집 설립,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여야 공동으로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지역 내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초선에서 원내대표로, 다수당의 책임감 이끌어 김 의원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어 초선 의원으로 원내대표 자리에 오른 지난 과정을 회상하며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믿고 세워주신 자리인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기 소수당 시절의 한계를 넘어 다수당으로서의 위상과 책임을 강화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상임위원장 선임 과정,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사용하는 연료 특성상 유지비용이 적고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화재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온도 제어 기능이 없고 불을 직접 지피는 방식으로 작동돼 본체에 결함이 생기거나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재 청소 전 잔여 불씨 여부 확인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보일러 가동 전 보일러 문 닫기 ▲연통 상시 청소 등을 당부하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등 장점이 있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에는 보일러 주변 정리정돈과 정기적인 청소, 소화기 비치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난방 환경을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11월 25일 오후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울산급 Batch-Ⅲ 3번함인 전남함 진수식을 거행한다. ◦전남함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Ⅲ의 세 번째 함정(1번함: 충남함, 2번함: 경북함)이다. * 전남함 선체번호: FFG-831, 영문명: ROKS JEONNAM * Batch: 동일 함형의 진화적 성능 향상 단계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전남함은 지난 2022년 10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4년 착공식과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가진다. * 착공식: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선체에 쓰이는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 * 기공식: 함정의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거치하는 행사 ◦이날 진수식에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을 주빈으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등 해군과 방사청, 함정건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
(시사미래신문) ◦강동길(대장) 해군참모총장은 11월 14일 오후, 서울에서 대릴 커들(Daryl L. Caudle, 대장) 미국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양국 해군 군사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동길 총장은 지난 8월 미국 해군참모총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커들 총장을 만나 함정 건조 및 MRO 관련 한미 간 협력 방안 등 양국 해군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3박 4일(11.13.~16.) 일정으로 방한한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앞서 13일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한미연합군사령관을 예방했고, 14일 오후에는 진영승 합참의장과 만나 한미 연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15일 국내 조선소들을 방문해 한국 조선업의 역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대학 재단법인 설립 추진위원회(강진복 위원장 )은 11월 12일(수)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재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12월 예정인 기부금 유치 전략’과 ‘대외 협력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기업 후원을 위한 제안서 초안이 논의되었으며, 이후 재단법인 설립을 통해 미래 해군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해양 안보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21세기 해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군대학이 대한민국 해양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도록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또한 해군대학이 교육·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대한민국 해양안보의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싱크탱크로 기능하도록 사업 전개 방향이 설정되었다. 구체적으로, 비전은 ‘해양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 해양인력육성 재단’으로 정했으며, 인재 육성 방안으로는 계급·직위·자녀 구분 없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교육 혁신을 위해 첨단 교육 시스템 고도화 및 선진 연구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연구 선도 측면에서는 해양안보 선진 연구 및 국제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추진위원회는 기업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시기총)(대표회장 윤화란 목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주요 교단 지도자, 시민단체, 학부모·청년 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동성혼 합법화 시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시기총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구호 아래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안 추진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시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정부 방침은 헌법 제36조 제1항이 명시한 ‘양성의 결합’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반헌법적 조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혼인은 본질적으로 남녀의 결합을 전제로 하며, 이를 일방적인 행정조치로 바꾸는 것은 국민주권의 원칙을 훼손하는 위헌 행위”라며, “이 조치는 단순한 통계 수집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동성혼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사전 포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혼인제도의 근간을 훼손하는 동성혼 합법화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혼인과 가족제도를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포괄적 차
(시사미래신문) 성 명 서 기독교의 근본 진리 회복과 정교분리를 촉구하며 대한민국 교회와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기독교의 본질이 흔들리고, 정치와 종교가 혼탁하게 뒤엉킨 시대적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는커녕, 일부 지도자들의 그릇된 정치적 행보로 인해 사회적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특정 목회자들이 정치 집회와 선거 개입을 통해 하나님보다 세속 권력을 앞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라는 발언은 목회자의 언어가 아니라, 교회의 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망언이었습니다. 이는 한국 교회의 수치이자 하나님 앞에서 참회해야 할 죄악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선언합니다. 1. 기독교는 결코 정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신앙은 권력과 거래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거룩한 영역입니다. 정치 권력이 교회를 이용하려 하고, 목회자가 정치의 한복판에 뛰어드는 순간,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2. 정치권 역시 반성해야 합니다. 종교 단체를 동원하거나 특정 지도자와 결탁하여 표를 얻으려는 모든 시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종교를 타락시킵니다. 정치는 정치의 길을, 교회는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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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화성시소재 향남새중앙교회 청청반(청년·청소년) 교인들은 7월 6일(일) 밤 10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을 타고 상하이로 향하며 “상하이 더위보다 뜨거운” 3박 4일의 비전 트립을 시작했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복음 사역과 중국 문화·공산주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자 기획된 특별한 일정이었다. 상하이에 도착한 일행은 상하이의 ‘명동’으로 불리는 난징루와 인민광장등을 찾아 도시의 현대적인 모습을 감상했다. 활기찬 상권과 웅장한 광장에 둘러싸여 중국 도시문화의 한 단면을 느낀 뒤 ‘상하이 현장의 분위기’를 온전히 체험했다. 둘째 날 아침, 일행은 고즈넉한 전통 수향마을 저우장(주가각)을 찾아 중국 전통 수운 문화에 감명 받았다. 오랜 역사 속 옛 건축물과 운하를 배경으로 느슨하고 풍요로운 분위기에 잠시 감탄했다. 정오에는 현지 사천요리를 체험하며 향신료 가득한 매콤한 중식의 진수를 맛보았다. 음식 문화를 통해 중국의 미식 세계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 일정으로는 명나라 시대 예원을 방문했다.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며 중국의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되새겼다. 마지막 날은 다소 즉흥적인 일정으로 꾸려졌다. 일행
(시사미래신문) 외교부 박윤주 제1차관은 12월 10일~11일 양일간 한국과 파나마 공동 주최로 파나마에서 개최된 '제5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및 '2025 통상투자포럼'에 참석한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6개국 차관과 연쇄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통상·투자, 인프라, 개발협력 등 분야별 협력 강화, 국제기구 선거 지지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미 국가들이 우리의 대북 정책을 지지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2021년 출범 이래 최초로 중미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 계기 시행된 중미 6개국과의 고위급 양자회담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 심화 및 외교 다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부는 12월 12일, 몽골 울란바토르 과학기술대학교 內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동 센터는 산업부 무상 ODA 사업으로 2023~2027년간 약 98억 원을 지원하여 설치·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석유광물청, 지질연구소, 한국 산업통상부, KIAT, 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산업통상부는 2023년부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ODA를 활용한 ‘희소금속협력센터’ 설립·운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몽골 센터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총 5개 센터 중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사업이다. 몽골 희소금속협력센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몽골지질연구소가 공동으로 텅스텐, 몰리브덴, 리튬 등 몽골 내에 부존하는 희소금속을 분석하고, 선광·정제련 등의 기술 교육을 수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이 보유한 희소금속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생산으로 연계되도록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센터 개소로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협력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센터 운영을
(시사미래신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은 현지시간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 윤호중 장관은 방문기간 중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체코 신임 총리,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부총리 겸 산업부 장관 내정자,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상원의장 등과 연이어 고위급 양자 면담을 가졌다. 또한, 협력단은 한-체코 공공행정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양국 간 공공행정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민주정부’ 비전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단의 체코 방문은 체코 내무부가 행정안전부와 공공서비스 개선,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개발 및 공무원 역량강화 등에 대한 협력을 희망하여 추진하게 됐다. 윤호중 장관은 현지시간 12월 9일, 체코 하원에서 같은 날 취임한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신임 총리 및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부총리 겸 산업부 장관 지명자를 만나 양국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바비쉬 신임 총리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한일 외교당국 간 ‘초임 외교관 교류사업’을 금년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동 사업은 ‘98.10월 김대중 대통령-오부치 총리 간 합의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1999-2001년, 2012-2017년 실시된 바 있으며, 금년 양국 외교당국 간 합의에 따라 재개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외교부는 초임 외교관 1인을 12월 11일부터 약 2주간 일본 외무성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 적절한 시기에 일본 외무성 직원을 접수할 예정이다. 금번 교류사업은 양국 실무 외교관들의 상호이해와 신뢰 증진 및 외교당국 간 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